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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편에는 거의 페르소나의 모든 원인이 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의 옛 이름은 코마츠바라 케이스케, 지금의 이름은 쿠죠 마레아라고 하는 자이다.

쥰과 유키의 뇌를 합쳐 살려낸 자이고 칸자토 서장(료)이 늘 복용하는 성분과 제조법을 알 수 없는 약을

만들어 낸(?) 자이다.


지금까지 너무 내용이 겉도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번 편을 보고 이해가 되었다.

이 인물을 첨부터 언급하면 모든 내용이 한번에 연결되어 드러나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이번 편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크다.

페르소나에 대한 설명, 페르소나를 통해 그들이 꾸미는 것, 페르소나의 발현 기한, 칸자토 서장의 끝이

거의 다 다가온 것, 그의 죽음, 칸자토 서장과 그들과의 관계, 칸자토 형제들의 정체와 그들에게

접근해온 자들의 정체 등 모든 것에 대해서 한꺼번에 쏟아낸 느낌이랄까..


시작부터 의사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약에 대해서 클로즈업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준

그런 한편이었다.


하지만.. 의문은.. 제목의 [구제자] 구제자는 누구지?

코마츠바라가 구제자인가?

아니면 료가 구제자인가?

코마츠바라가 무너져가는 세상에 대한 구제자로 언급 될 것인지..

아니면 칸자토 형제들을 맏형으로써 책임지고 이러 저러한 사정에서 구해낸 료가 구제자인지..


전체적으로는 료에 포인트가 맞춰지는 듯 하지만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이번 편에서라면 료지만

전체적으로 두고 보면서 결론을 낼 일..


과연 다음 편에서 료는 어떻게 될지?

다음 편은..

붉게 물드는 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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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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