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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토모야가 나기사가 아닌 토모요와 맺어지게 된 이야기. 일명 토모요 루트죠. 스포츠 만능에 화끈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내조하는 그야말로 남자들의 또다른 이상형인지라.. 나기사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 타입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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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게 도시락을 가져다 줍니다. 친절하게 2개를 가져다 주죠.. 둘은 어느게 자신의 도시락인지 헷갈려하지만 왠지 도시락 포장이 머리색을 많이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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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차이가 나죠? 오른쪽은 파래인지 김인지 잘 모르겠네요. 왼쪽의 김말이에 비해서 색이 약간 다르자나요. 파래덮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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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난감해하는 저 두 사람 ㅋㅋ


나기사는 나오지 않고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노래가 감싸고 있답니다. 그건 왜일지 직접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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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옆자리는, 내 목표야"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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