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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음력 넣으세요


요기서 양력 음력 변환

이 사람은 착하고 선하지만 공부를 많이 못하면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으니 끝까지 공부를 마쳐야하고 매사 확실한 것을 좋아하여 시비를 가려야 직성이 풀린다. 사람이 머리가 총명하고 영리한 편이라 대충 보고도 파악을 하는 것이 빠르고 눈썰미와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이라 이것저것 재주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기초부터 확실하게 아는 것이 별로 없어 깊게 들어가면 막히는 것이 많으니 애초에 무엇이든 한가지라도 확실히 익히는 것이 좋고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근성도 더 길러야한다.
대개 중간이나 막내, 외동에서 많이 보는데 집에서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사람이 많고 밖에 나가면 남에게는 양보도 잘하고 잘하는 편으로 어느 곳을 가던지 앞에 나서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사람은 일은 잘 저지르지만 끝을 맺지 못하고 마무리가 안 되는 것이 흠이며 힘든 노동은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기획이나 이론적인 것으로 남을 시키는 위치에 서야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사업을 하면 패가 망신이지만 만약 사업을 하더라도 자본이 많이 안 들고 재고가 안 남는 중개업이나 아이디어 사업 등 서비스 쪽으로 해야 무난하다.
속이 좁아 삐치기도 잘 하지만 뒤가 없어 금방 풀리는 성격으로 기분이 나쁘면 얼굴에 바로 나타나고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화술이 좋아 곤경에 처해도 자신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사람이다. 성격이 급하여 말도 가리지 않고 직선적으로 하며 있는 그대로 다 털어놓는 스타일이니 남에게 생각지 않은 약점도 잘 잡히며 이해타산이 빨라 자기가 손해보는 짓은 하지 않는 편이지만 실속은 크게 없다 하겠다. 이런 사람이 다방면으로 만물박사 노릇을 잘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서 일확천금도 잘 노리지만 세월만 보내고 후회하는 일이 많으니 욕심 내지 않고 평소에 꾸준히 노력을 하면 팔자에 재복은 있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그리고 정치나 사회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 자기 나름대로 평론을 많이 하며 학창시절에 간부생활이나 데모대 주동자로도 많이 활동하는 사람이니 나중에 시민단체나 정치활동에 몸담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성격을 좀더 침착하고 겸손하게 다듬고 스케일도 키워야하며 끈기와 결단력도 좀더 길러야 큰 일을 할 수 있으며 현실에서 무시하고 사치를 하거나 허영심이 있는 것도 버려야 안정도 빠르고 성공도 앞당길 수 있다. 가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릴 때도 많고 상황에 따라선 셈세하고 깔끔한 성격이지만 대충 넘어갈 땐 게으름도 많이 피우고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는 면이 있으며 무슨 일이 있거나 큰 일이 닥치면 잠도 못 자고 고민하는 스타일로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사람이라 하겠다.
이 사람은 서기로 짝수 년에 공부가 잘 되고 시험 운도 좋게 들어오는데 어려서 게으름을 피며 공부를 미루는 사람이 많고 대충 답만 보고 넘어가는 습성이 있어 나중에 기초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많으니 부모가 코치해가며 하나하나 간섭해야 제대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다. 대학은 연고대, 경희대, 중앙대, 외대, 서강대, 인하대, 동국대, 이대 등이 잘 맞고 전공은 사범대, 정치학, 사법, 행정, 외교, 신문방송, 관광, 광고 등 서비스 쪽이 잘 어울리고 종교는 주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많지만 자기 자신이 신앙인 사람도 많다.
또한 자존심이나 명예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라 직업도 많이 가리는 편인데 학벌이 딸리면 자격증이라도 몇 개 따야하며 직업으론 정치가, 대변인, 법률가, 외교관, 공무원, 기자, 아나운서, 교직, 중개인, 광고, 가이드, 통역, 스튜어디스 등 서비스직이 적성에 맞는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만나서 짝수 년에 결혼해야 해로를 할 수 있고 중매보다는 연애 결혼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참을성이 부족하여 서로 조금만 안 맞으면 실패가 많고 특히 여자는 애를 낳고도 남편이 힘들게 하면 참지 않고 이혼하는 사람이 많아 궁합을 잘 보고가야 한다. 남녀 공히 부모와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는 중간이나 외동, 막내에서 많은데 여자는 특히 유부남이나 외국인 연하가 잘 따르지만 배우자로는 나이가 많은 남자가 사는데 더 편하다. 이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기가 힘든데 인물이나 학벌 등 자기보다 나은 조건을 많이 찾는 편이고 또한 사람에게 빨리 싫증을 느껴 연애는 많지만 결혼이 잘 안 된다. 상대는 미남미녀로 차분하며 깔끔한 성격에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이고 근본이 선하며 의리가 있고 부부간 내조를 잘 하는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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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지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 100가지

I.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II.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릍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여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새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마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III.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IV.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V.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케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한국 천주교 사제 1178인 시국선언문
[2009-06-16 08:37]

"이 사람아, 주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미가 6장8절)

작년 여름 우리는 이웃 종교인들과 함께 공권력에 마구 짓밟혔던 광장의 민심을 어루만져주며 이제 촛불일랑 자신을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으로 삼자고 말씀드렸다. 그 후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고, 덕분에 대통령은 본분에 충실할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 벌어진 일들을 보면 국민의 기대는 물론이고 대통령 자신의 반성과 언약을 속이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각종 이권과 특혜는 오로지 극소수 특권층에 집중시키고, 경제난국의 책임과 고통으 사회적 약자들의 어깨에만 얹음으로써 극구 공생공락의 생명원칙을 파괴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묻고 싶다. 고작 자기들만의 행복을 영영세세 누리자고 어렵사리 이룩한 민주주의의 성과와평화통일로 가는 화해와 상생의 기조를 대수롭지 않게 파탄으로 몰고 가는 현실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추모민심에서 극명하게 나타났고 최근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담고 있는 충정어린 호소를 좌우의 이념갈등으로 격하시키는 모습에서 우리는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용산참사의 모든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뒤집어씌우고 공권력의 절대적 정당성을 강변하는 몰염치는 바야흐로 벼랑 끝에 몰린 비정규직 등 서민대중을 장차 어떻게 대할 것인지 예고하고 있다. 난국을 타개할 지혜는커녕 용서를 구하는 최소의 겸덕조차 갖추지 못한 권력인지라 그저 미디어 악법으로 여론에 재갈을 물리고, 인터넷과 광장이라는 공론의 장을 봉쇄하면서 국민의 저항을 공포정치로 다스릴 징후가 역력하다. 아울러 경찰과 검찰 그리고 보수언론들이 나서서 빈자들과 저항과 개혁세력의 주장을 거칠게 제압할 기세다. 이런 점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존권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현명과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해졌고 양식을 갖춘 시민들 특히 종교인들의각성과 분발이 요청되는 국면이 닥쳤다.

이명박 정부는 작년 백만의 촛불을 광화문의 컨테이너로 가로막았고, 올해는 오백만의 국화행렬을 서울광장의 차벽으로 둘러치면서 대화와 소통이라는 당연한 요구를 범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거듭 국민을 모독하는 불경이다. 최근 대통령의 사과나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대통령은 일찌감치 말의 진정성을 잃어버렸고, 실용정부의 배후라 할 기득권 세력의 양보와 반성이 없는 한 그 어떤 유화 조처도 근본적인 치유가 될 수 없다. 대통령이 이토록 국민의 줄기찬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헌법준수 의무를 저버릴 바에야 차라리 그 막중한 직무에서 깨끗이 물러나야 옳다는 것이 우리 사제들의 입장이다.

이제 국민이 해야할 것은 대통령을 향한 애달픈 호소가 아니라 진짜 국가공동체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준비하는 일이다. 공적인 것(Res publica)은 바로 국민의 것(Res populi)이라는 대원칙을 성립시키는 나라를 꿈꾸며 토론하고 기도해야 할 때다. 천만다행으로 우리는 대운하, 광우병소고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등 중대한 시련을 겪으면서 경쟁과 욕망을 예찬하던 삶의 방식을 깊이 성찰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생명평화라는 새로운 가치에 활짝 눈을 뜨게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근본을 지적했다는 점과 대중매체의 속임수를 깨닫게 된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확이며 새로운 사회공동체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라고 하겠다.

경인운하와 4대강사업으로 인한 자연파괴와 신문방송법 등 소위 엠비악법, 북핵문제, 자본권력에 대한 사법부의 굴욕 등 오늘의 암울한 현실 이면에는 긍정과 희망의 청신호들이 적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프고 힘들었던 과거의 저항에서 벗어나 작년 촛불광장의 사례처럼 밝고 환한 마음으로 맞서야 한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욕심을 덜어내고, 조금만 더 남을 배려하면 그 자체로도 세상은 환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다. 이런 착한 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자.

마지막으로 우리 사제들부터 자기 본분에 철저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자기도 모르게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더욱 멀어졌고 우리는 세상과 동고동락하기를 꺼렸다. 이제 우리는 우리 산하를 덮친 모든 재앙과 파국에 사제들의 책임도 크다는 점을 통감하며 이 땅에 화해와 일치의 강물이 넘치도록 복음을 전하는 일에 신명을 다 바칠 것을 삼가 서원한다.
 

2009년 6월 15일

6·15선언 9주년에

한국천주교사제 1178인 일동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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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즈 속보 중,

Pyongyang also said it regarded the 1953 armistice of the Korean War as void, meaning it could no longer guarantee the safety of US and South Korean vessels in the Yellow Sea, scene of battles in 1999 and 2002, with dozens of casualties.

 

평양은 또한 1953년에 타결된 휴전협정을 무효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북한은 더이상 서해상의 미국과 한국 배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링크 :

http://www.ft.com/cms/s/0/09adf0a4-499e-11de-9e19-00144feabdc0.html

N Korea threatens South over ship searches

By Christian Oliver in Seoul and Mure Dickie in Tokyo

Published: May 26 2009 03:38 | Last updated: May 27 2009 07:13

North Korea, on Wednesday threatened to attack South Korea if it intercepted any of the communist nation’s ships as part of an anti-proliferation initiative, further raising tensions on the peninsula after a nuclear warhead test on Monday.

Pyongyang also said it regarded the 1953 armistice of the Korean War as void, meaning it could no longer guarantee the safety of US and South Korean vessels in the Yellow Sea, scene of battles in 1999 and 2002, with dozens of casualties.

”If the armistice is terminated, the Korean peninsula, in legal terms, is bound to return to a state of war,” the North Korean military said in a statement carried by the official KCNA news agency.

South Korea joined the US-led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PSI), to intercept shipments of nuclear material, in response to North Korea’s underground nuclear test on Monday.

The statement added any attempt to search North Korean ships under the initiative would lead to a ”an immediate and powerful military strike”.

The UN Security Council condemned the country’s second nuclear test in three years, and promised to vote on a binding new resolution, possibly including fresh sanctions, this week.

Since then, South Korea’s ministry of defence says North Korea has fired five missiles into the sea in off its east coast.

North Korea has become steadily more defiant toward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ver the last two months, blasting a long-range rocket over Japan and saying it was resuming the extraction of plutonium for nuclear fuel rods.

In practical terms, North Korea will have little pretext to launch an attack as a result of South Korea joining the PSI. The initiative’s benefits to South Korea lie primarily in sharing intelligence as Seoul cannot search ships and planes outside its sovereign territory.

Furthermore, most analysts believe North Korea has now moved most of its sensitive military hardware by plane after embarrassing seizures at sea.

Pyongyang has already said it does not recognise its non-aggression accords with South Korea. Not recognising the Korean War armistice expands its diplomatic ire to the US. Pyongyang blames Washington for leading Seoul into the PSI.

A Japanese coastguard told the Financial Times on Tuesday it had intercepted North Korean maritime exclusion notices for quadrants off both the east and west coasts of the communist state. The latest of them runs until the weekend.

After the Security Council met, Barack Obama, the US president, assured South Korea of his “unequivocal commitment” to its security and vowed to pursue tough UN measures to restrict Pyongyang’s ambitions.

The US Treasury is also considering increasing its already tough sanctions on Pyongyang.

North Korea said on Tuesday the US administration under Mr Obama remained hostile and that it was fully prepared for any attack by the US. “It is clear that nothing has changed in the US hostile policy against DPRK (North Korea) . . . even under the new US administration,” its official KCNA news agency said, criticising a recent US decision to relocate its fighter jets.

The permanent five members of the Security Council have been divided about what action could dissuade Pyongyang from pushing to achieve its goal of fitting a miniaturised atomic warhead to a ballistic missile.

North Korea map

Some think a co-ordinated strategy could prove difficult as China, which said it was “resolutely opposed” to the test, has in the past proved soft on sanctions. China is concerned that to put too much pressure on North Korea could cause the regime to collapse, sending hundreds of thousands of refugees across the border.

But a Russian foreign ministry source was quoted by Interfax news agency as saying North Korea would face a tough UN resolution as the reputation of the Security Council was on the line.

“The reaction must be sufficiently serious because the authority of the Security Council is at stake,” the official was quoted as having said. “A tough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is most probably unavoidable.”

Additional reporting by Daniel Dombey in Washington and Reuters

 

중국 tom online 보도 내용 중,

 

环球时报驻韩国特约记者沈松报道,据法新社27日消息,朝鲜中央通讯社发表强硬声明说,朝鲜不再遵守1953年朝鲜战争停战协议,并警告韩国说,韩国全面参与PSI(防扩散安全倡议)意味着战争,朝鲜可能使用军事手段作为反应。朝鲜中央通讯社还表示,朝鲜目前也不再保证其西海岸船只的安全。

환구시보 주 한국 특약기자 심송이 보도
법신사 27일소식에 의하면 조선중앙통신사는 강경성명을 발표했다.
조선은 1953년 조선전쟁정전 협정을 다시 준수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에 경고하기를 한국이 psi에 전면 참여하는 것은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며,조선은 군사수단을 사용하여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또한 조선이 현재 서해안 선척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을 것음을 표시했다.(발표했다)

 

 

+ 한국기사 추가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북한 군은 한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구상(PSI) 참여와 관련, 즉각적이고 강력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27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제2차 핵실험에 대응해 PSI에 참여키로 결정한 지 하룻만이다.

북한 군은 성명을 내고 "한국이 PSI 하에서 북한의 선박에 대한 실제적인 단속이나 검색 행위를 한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더 이상 정전협정의 구속을 받지 않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저:소울드레서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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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조작이 아닙니다..
왼쪽을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가리거나 팝업으로 할수 있었지만 절묘하게 배치했네요. 잘 안보이시는 분은 클릭해서 보세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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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 숨 쉬지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는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 만 하라.

잊어버릴 줄 알라.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행복이다.

사실 가장 잊어 버려야 할 일을 우리는 가장 잘 기억한다.

기억은 우리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때 비열하게 우리를 떠날 뿐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가장 원하지 않을 때 어리석게도 우리에게 다가온다.
기억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에는 늘 친절하며,
우리를 기쁘게 해줄 일에는 늘 태만하다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 어니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中 -

[출처] [본문스크랩]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DELL 인스피론910 한국 사용자 모임 DELL MINIUSER) |작성자 방랑자

망각도 망설이지 않는 것도, 작은 것 같지만 큰 재능이자 능력이겠지요. 저에게 재능으로 주어지지 않았다면 능력으로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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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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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눈

일상사/퍼온 글 2008. 8. 18. 09:09
새로운 눈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


여행을 가게 되면 그 곳이 저로인해 변하는 것은 아니지요. 뭐 물론 쓰레기를 엄청 남기고 온다던가 불을 지른다던가 하는건 제외하구요. 결국 여행을 가게 되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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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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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뼈있는 쇠고기' 28일 국내 반입

2008년 7월 23일(수) 오후 3:42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도축ㆍ가공된 미국산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가 28일 국내에 반입된다.

육류 수입업체 '네르프'는 새로운 한국 수출용 품질평가프로그램(QSA)에 맞춰 생산된 미국산 냉장 쇠고기 2.2t을 28일 새벽 항공기편으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은 네르프가 미국 수출업체 '크릭스톤 팜스'에서 공급받은 초이스급(한우 1등급 해당) 쇠고기로 뼈째 썬 'LA갈비'를 비롯해 찜ㆍ탕용 등 대부분 갈비 부위다.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2003년 12월 이후 4년7개월여 만의 일이다.

국내에 반입된 쇠고기는 이후 열흘 안팎의 정밀검역을 거친 뒤 이르면 내달 10일께면 시중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격은 100g당 1천500-1천700원 선으로 돼지고기 삼겹살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수준이라고 네르프는 전했다.

네르프 외에도 '하이푸드' 등 육류수입업체 상당수가 새 기준에 따라 도축된 뼈있는 쇠고기를 항공편과 배편으로 수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 르프 관계자는 "이번 물량은 본격적인 수입에 앞서 샘플로 쓰려고 들여오는 것으로 도매시장과 정육점, 식당에 주로 납품하고 자체 웹사이트인 '미트인사이드'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팔 계획"이라며 "이후 배편으로 180t 가량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네르프(NERV)???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rv란?



2MB 정부는 한국인 보완계획을 위해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도입하기로 한 것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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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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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파일 링크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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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이란 시간의 X축에 따라 나눠지는 함수였나봅니다. 문제는 변곡점이 어디냐는 건데 그게 여자보다는 짧은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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