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더블오 24화 끝나지 않는 노래 - 교차하는 UN과 솔레스탈비잉의 명멸

http://nowni.tistory.com/181

이미지는 위의 링크를 참조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 오른쪽에 보이는 화살표를 타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소감 및 간단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혹시나 잘못 클릭하시거나 네타를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접어놓겠습니다.

이번 편은 UN의 유사 GN드라이버 타입과 알레한드로 코너 VS 프롤레마이오스+강습장갑과 건담들의

격돌로 겉에 드러난 걸로 보면 그동안 정면 충돌을 자제해온 두 세력이

이는 알레한드로 코너의 의사가 개입한 결과인 UN의 적극 개입 의사를 통해

정면으로 격돌을 하게 됩니다.

전투 장면 동안 누가 죽고 죽이고 하는건 따로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전투 결과만 놓고 보면 엑시아와 모빌아머를 빼고는 성한 기체가 제대로 없으니까요.

이번 화는 겉으로는 두 세력의 공멸에 가까운 대립

좀 더 속으로 봤을 때는

200년동안 공을 들여온 코너 가문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버리고 이에 분노한 코너의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복수

보다 더 내면을 봤을 때는 UN 통합 정부로써 새로이 출발하는 지구에 있어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솔레스탈 비잉의 가치에 대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솔레스탈 비잉은 선도자 및 선지자로써 지구를 끌어올린 셈이 되고 이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구심점으로서의 의의를 가지고자 하는 것이겠죠.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그 정도까지도 예측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건담 더블오는 개인의 고통과 감정도 세세하게 비추지만 거기에 대해서 큰 동정을 가지고

집중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 비출 뿐이지 흐름은 그대로 잡고서 끌고 나가는 것이죠.

하지만 용케도 프톨레마이오스에서 제일 중요한 스메라기와 일부 캐릭은 그대로 살렸군요.

베다가 쓸모없어진 이상 록온의 복수에만 매달리는 티에리는 존재 의미가 그다지 없고

알렐루야 & 할렐루야는 초인병과 결착을 봐야 합니다. (그건 그렇고 초인병 여자였...........)

다음 편에는 엑시아+GN암즈와 모빌 아머가 붙게 되는군요.

모빌 아머가 지금 나올 시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빌 아머는 중간 과도직인 물건으로 알고 있지만

결국은 압도당하고 마는 물건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기체가 또다시 뒤에 있다는걸

암시하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