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다이어리

오늘.. 이 시간에..

가별이 2008. 6. 13. 23:32


난 평소에 당신의 존재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보다 덜 사랑해서 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문득 깨달았습니다.

너무 크게 사랑했기에 그만큼 더 묻을 수 밖에 없었다는 걸..


묵묵히 그대가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미안해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