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생각의 단상
검찰의 수사 종결이라
가별이
2009. 5. 24. 10:52
원래 이 수사의 피의자는 박연차와 천신일 아니었나? 그 들에게 돈받은 사람들에 대해 실패한 로비로 규정짓고 선을 그었다지만 원래 수사주체는 저 둘이었고 노 전 대통령은 말 그대로 한 측면일 뿐이었다. 그런데 측면을 메인으로 부각시켜놓더니 이제는 뭐가 주체였는지 잊어버린듯 하다. 어차피 박연차와 천신일을 명확하게 수사하면 모든 것이 다 드러날텐데 왜 수사종결이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리고 그 수사권이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어디까지 침해할 수 있는 것이지? 이 정도로 가능했다면 지금 와서 다시 전 대통령들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해도 늦지 않은 듯이 보인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