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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가별이 2010. 11. 1. 20:26

스타크래프트 2 정품 패키지를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 기간에 즐겨보니 이정도면 사서 해도 전혀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달 이용권을 결제할까 했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구매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참 잘 즐기고 있다가 생각을 해보니 블리자드 게임은 다 사거나 씨디키가 있네요. 물론 네트워크가 되는 버전을 말하는 겁니다. 스타1과 확장팩, 디아블로 2와 확장팩, 워크래프트3와 프로즌 쓰론 모두 있네요. 디아블로 2는 잊어버렸습니다만 현재로써는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아요. 게임이 너무 망가져버렸거든요.

아직 사람과의 대전은 한판도 안했습니다만 컴퓨터 협동전 가장 어려움을 250승 이상해서 업적을 챙겼고, 사용자 정의 게임도 즐기고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게임이 워3만큼 다양하지 않은게 너무 아쉽네요. 아무래도 아이템 인벤토리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는 싱글 캠페인에서 업적을 몽땅 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거의 다 해가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되네요. 최종판에서 유물을 한번만 사용하고 어려움 난이도를 깨는게 거의 살인적으로 어렵던데 그게 좀 걱정이기는 하네요.

해보세요. 암튼 재밌습니다. 문명이 얼마나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2도 무지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