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딸이예요. 이쁜 쥬스마실래.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금방 흘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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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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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테일즈 위버가 캐릭들을 강하게 해주고, 이전에 문제되던 캐릭터 간의 밸런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패치를 단행하였다.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테스트 서버에서 계속 시험을 하면서 수정한 내용을 본 서버에 적용한 것이다.

수정 내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고, 저작권 문제도 골치 아파서 여기 적지 않는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 바란다. (링크는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라고 함)

- 업데이트 내용-
http://tales.nexon.com/tales2/page/Gnx.aspx?Url=News/UpdateBoard

- 재분배 이벤트-
http://tales.nexon.com/tales2/page/Gnx.aspx?URL=News/EventBoard

어제 잠깐 들어가서 마법의 늪 3층에서 사냥을 해본 바로는 일단 전에 비해서 겜이 쉬워졌다. 물약 소모가 많이 줄었고, 죽을 위험에 처할 확률도 많이 줄었다. 스탭과 핵에 의한 명중이 많이 올라서 이전만큼 덱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디펜에 의한 회피 부분도 커서 이제는 덱스와 어질을 제법 내리고 데미지와 디펜을 올려서 승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전의 재분배 법이 다 의미가 없어져서 스탯을 전부다 재 설정해야 할 듯 하다. 어차피 사람마다 명중과 회피가 다 다르니, 다른 사람의 스탯을 참조해보면서 여러번 재분해서 시험을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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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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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시벨린 우
타입 : 찌르기형
재분타입 : 고정
확률 : 50%
HP : 8131  /  7009 ~ 9236
MP : 886  /  644 ~ 1110
SP : 8951  /  8285 ~ 9648
Weight : 4817  /  5186 ~ 5190

LV 1 : Xien 계열지정 - 타격계 DEF/HACK
LV 2 : Xien 계열지정 - 공통계 DEX/AGI
LV 2 ~ 14 : AGI  16 , AGI의 필요포인트 3까지
LV 14 ~ 28 : AGI  15 , AGI의 필요포인트 4까지
LV 28 ~ 31 : STAB  14 , STAB의 필요포인트 2까지
LV 32 ~ 45 : AGI  13 , AGI의 필요포인트 5까지
LV 45 ~ 47 : DEF  12 , DEF의 필요포인트 2까지
LV 48 ~ 61 : AGI  14 , AGI의 필요포인트 6까지
LV 61 ~ 78 : AGI  13 , AGI의 필요포인트 7까지
LV 78 ~ 82 : STAB  15 , STAB의 필요포인트 3까지
LV 83 ~ 96 : AGI  12 , AGI의 필요포인트 8까지
LV 97 ~ 101 : DEF  14 , DEF의 필요포인트 3까지
LV 102 ~ 116 : AGI  11 , AGI의 필요포인트 9까지
LV 116 ~ 124 : STAB  17 , STAB의 필요포인트 4까지
LV 126 ~ 138 : AGI  10 , AGI의 필요포인트 10까지
LV 138 ~ 145 : DEF  16 , DEF의 필요포인트 4까지
LV 145 ~ 155 : STAB  18 , STAB의 필요포인트 5까지
LV 156 ~ 165 : AGI  6 , AGI의 필요포인트 11까지
LV 165 ~ 178 : STAB  21 , STAB의 필요포인트 6까지
LV 179 ~ 190 : AGI  8 , AGI의 필요포인트 12까지
LV 190 ~ 197 : DEF  15 , DEF의 필요포인트 5까지
LV 198 ~ 200 : AGI 1
LV 200 : Xien 계열지정 - 창계열 STAB/HACK
LV 200 ~ 207 : STAB  12 , STAB의 필요포인트 7까지
LV 209 ~ 225 : AGI  11 , AGI의 필요포인트 13까지
LV 225 ~ 226 : STAB  2 , STAB의 필요포인트 8까지
LV 226 ~ 233 : STAB 7
LV 233 ~ 234 : DEF 3

Level 234 : Stab 145 Hack 20 Int 1 Def 64 Mr 1 Dex 200 Agi 230
필요포인트 : STAB 8 HACK 4 INT 4 DEF 5 MR 4 DEX 11 AGI 13
Bonus Point : 117 / 233    확률 : 50.2 %     남은 포인트 : 2

※추가정보
직접찍은스탯 : STAB 106 HACK 0 INT 0 DEF 60 MR 0 DEX 0 AGI 130
계열자동(랜덤) : STAB 34(0) HACK 0(18) INT 0(0) DEF 1(0) MR 0(0) DEX 198(0) AGI 0(99)
포인트의 효율성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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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탑 35-1과 35-2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은 빙결입니다. 데미지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빙결에 걸렸을 때 죽지 않고 살아나는 것이죠. 엠알을 어정쩡하게 줘서는 답이 안나온다는 결론을 내리고 어질을 조절해 봤는데 200 어질일 때는 빙결 걸렸을 때 엄청 맞습니다만 220 어질일 때는 별로 맞지 않습니다. 덱스는 그리 높게 필요하지 않다는걸 착안해서 만들어낸 변형적인 스탯입니다.

빙결에 있어서 MR을 포기해야 한다면 세가지를 중점에 둬야 합니다.

1. 마법방어
2. 회피
3. 총체력

이렇게 되는데요 마법 방어를 위해서 갑옷에는 마상 어빌을 다시고, 회피를 위해서는 회피템과 어질을, 총체력을 위해서는 희귀한 체력의 반지를 끼도록 하세요. 총 체력이 커야 빙결 5초간에 두들겨 맞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 저는 저렇게 맞추면 체력이 9999가 되어서 빙결에 걸리더라도 피가 조금 남으면서 살아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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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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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숲의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언덕입니다. 움푹 패인 나무 그루터기에 하늘을 비추듯이 파란 물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곳이죠. 뭐랄까 테일즈위버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장소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추악하게 사용자들기리 싸우는 것보다는 여기에 이렇게 앉아서 가금 생각에 잠기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겠죠. 휴식도 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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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티카의 텔레포트 소녀입니다. 이 아가씨 덕분에 돈은 좀 더 들지만 에피소드 1과 에피스도 2를 단숨에 왕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르비프 플리마켓에서 켈티카로, 켈티카에서 나르비크 분수로 단숨에 날려주죠. 텔레포트비는 3600씨드 가량입니다. 의외로 상큼한 머리색과 외모가 사람을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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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와 노래하는 숲의 그늘진 곳에 서서 찍은 사진. 두마리의 하얀 고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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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얻고자 그토록 노력했던 우산모자입니다. 크리, 명중. 회피 중에서 나오기를 바랬지만 놀랍게도 물방/마방이 나왔습니다. 그토록 나오기 싫었던 민보는 아니니 다행이지만 참으로 답은 기묘한 곳에서 나오는군요. 시벨린의 모자란 방어를 채워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리방어 3에 마법방어 4라는 옵션도 그렇지요. 시벨린은 마법 방어가 없으면서도 20% 더 아프게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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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탑 17층입니다. 첫번째 대기실에서 나가면 있는 곳이죠. 몹의 개체수는 적고, 경험치도 적지만. 피는 많아서 별 이득이 안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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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탑에서 드랍하는 포션입니다. 그림자 탑은 경험치는 좋지만 완전히 적자라서 고민중이네요. 일단 자금을 마련해서 적자더라도 갑옷 재료를 모으기 위해 노가다하며 광렙할지, 아니면 적자가 나지 않도록 사냥터를 옮길지 말이죠. 일단은 마법의 늪을 가보고 거기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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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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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하는 칠석별 이벤트는 9월 9일에 끝납니다. 그럼 9월 9일에 정식 4.51 패치를 진행하고 나서 동시에 이벤트를 두개 진행하네요. 현재 화분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추석 기간 이벤트는 총 3개가 되는 것이죠..


갖고싶은 떡방아 토끼


스노피카는 아무런 능력이 없이 그냥 장식용 펫이라는군요. 아놔 이럼 누가 이걸 데리고 다니겠어요? 그냥 할일없이 노닥거리는 부캐나 줄 뿐이지.. 정말 실속이 전혀 없는 이벤트네요. 펫 3단계 스킬까지는 구현해줄것이지.. 너무하는군요. 이건 말 그대로 돈도 안되는 듯..

펫이 만약에 정말 만약에 2마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고 하면 조금 팔릴지 모르겠지만 펫보이기를 아예 끄고다니는 저로서는 정말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나머지중에 박테리아캡과 크노헨 주니어 날개가 있는데 그다지 돈도 안되고 인기도 없고 안팔리는 것들이로군요. 이벤트날개들은 리플이나 리칼은 500에서 600만시드정도고 이벤트 플윙은 100만에서 200만 정도에 팔리겠죠. 카드들도 비싼 카드가 없네요. 쳇..

앞으로 화분 이벤트와 병행해서 진행하게 되는 이런 이벤트들은 템을 구리구리한걸 주고, 최대한 화분에서 아이템을 뽑도록 유도할 모양이네요. 캐쉬라는 이름으로 교묘하게 현질을 조장하는 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현재 화분에서 나오는 템중에서 사냥에 꼭 필요한 것들은 빨간 하이비, 하와이, 크레이지 쌈바 드럼, 일부 90제 무기 정도지만 나머지 인크류나 이런걸 화분을 통해서 푸는데.. 이렇게 되면 일부러 드랍율을 낮춰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까요.



벚꽃비 마을 오픈!


벚꽃비 마을은 일본 테일즈위버에 있는 맵을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기대되는 건 벚꽃비 마을 상점에서 파는 투구가 찌르기/베기/명중/회피가 3/3/2/2인걸 판다고 하는군요. 이전에 사용되는 밀리캐릭용 투구는 불멸의 왕의 뿔이 3/3/3/3이었는데 이게 찌르기/베기/마공/명중 이었거든요. 그런데 마공 대신 회피가 붙은거죠. 이번에 립카드, 하이 립카드, 크림슨 립카드와 펀토우도 같은 레벨로 풀리면서 사람들이 인크질하고 아낌없이 찔베를 올리기 위해서 도전할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불멸의 왕 뿔 시세가 폭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뭐 사실 지금도 6찔 불멸이나 6베 불멸이 1800만선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일 가능성이 크죠. 인크값도 무시 못하니 아무래도 천만선까지 떨어지고 앞으로는 만들 일이 거의 없겠죠. 물론 베기와 마공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캐릭이나 찌르기와 마공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캐릭은 불멸은 선호하겠지만요.

매력적인 건 버프인데 저게 재접속을 해도 유지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버프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은 들락날락 하면서 원하는 버프가 뜰 때까지 받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퀴즈 NPC 앞에 모여서 잡담하는 일이 아주 흔하게 벌어질 것 같네요. 4대 마을과 두다, 그리고 일부 잡담장소에서 벚꽃비 마을도 주력 잡담 장소로 떠오르겠는걸요? 사냥하다가 버프 떨어질때쯤 가서 퀴즈 하나 맞추고 다시 버프 받고 오는 일이 일상적인 일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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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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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 [게임/테일즈위버] - 시벨린 우의 무기는 창인 필룸이 좋을까 봉인 랜시아가 좋을까?
2008/08/20 - [게임/테일즈위버] - 시벨린 우 215창 재분법
2008/08/07 - [게임/테일즈위버] - 시벨린 무기, 손목,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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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흔히들 묻는 질문인 "시벨린 좋나요? 안 좋나요?"에 대한 일반적인 대답은 "데미지도 짱이고 사냥도 잘해요. 근데 잘 죽고 피케이는 엄청 약해요"의 주인공인 시벨린 우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그는 왕자로써 고귀한 신분에 엄청난 무술 능력을 가졌지만 비운의 사건에 휘말려서 기억을 잃고 진홍의 사신이라는 용병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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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강력함의 반대에는 여동생을 잊지 못하고, 위의 그림처럼 꽃을 건내는 다정다감함을 내포한 멋쟁이다.

이런 시벨린의 장점을 짚어보자면..

1.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보유한 캐릭중에 하나이다. 시벨린의 주력 버프 스킬인 버서크는 40% 데미지 증폭, 20% 딜레이 감소라는 능력을 가진다. 물론 반대로 20% 더 아프게 맞는 단점도 있으나 살을 주고 뼈를 깎는 저 능력은 실로 엄청나다. 40% 증뎀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데미지이기 때문..

2. 사냥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1:1에서의 연은 막시민, 보리스의 연과 기본 성능은 같아서 평타의 140%의 데미지를 6번 때리나 시벨린은 버서크로 증폭된 데미지로 때리기 때문에 훨씬 더 강력하다. 물론 조슈아의 고스트 버스트가 나오면서 1:1에서 최강 데미지를 내주게 되었고 원래 기본적으로 1:1에서는 밀라의 카드 스프레이와 무딜 티치엘이 좀 더 유리한 면이 있으나 시벨린은 반대로 홍룡등천이라는 테일즈위버에서 가장 강력한 스킬로 손꼽히면서도 효율과 범위가 좋은 원형 범위기, 그리고 투룡이라는 일자형 범위기를 가지고 있다. 1:1 스킬과 범위 스킬은 각각 그 분야만 놓고 보면 최강은 아니자만 둘 분야 모두 테일즈위버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

3. 장비가 싸다. 이는 피케이에서 막군과 티치엘에가 불리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저평가되다보니 유저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 슬픈 얘기지만 새로이 육성되는 시벨린 캐릭터는 드문편이며 반대로 시벨린 캐릭터는 대부분의 고렙, 올드 유저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올드 유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의 매력이 있다는 뜻. 시벨린 키우던 사람은 다른 어지간한 캐릭해서는 몹이 잘 안죽고, 데미지도 안나와서 때려친다는 얘기도 종종 들린다. 어느정도로 싸냐면 다른 캐릭의 215제 무기는 그냥 일반 보통 캐릭의 선호 무기도 플윙 10장인데 시벨린은 3장 정도면 살 수 있다. 이 말 듣고 캐릭이 후진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직접 해보시면 알게 될 듯?

4. 백법과의 공평사냥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이다. 물리 공격계열에서 가장 빠른 사냥속도와 데미지를 보이며, 버프를 받았을 때 가장 효율적인 캐릭이다. 20% 받는 데미지 증가를 배리어와 레지스트로 커버할 수 있으며 20% 힐을 더 받을 수도 있기 때문. 백법들은 역시 시벨린!!이란 말을 자주 사용할 정도.

5. 창과 봉이 있으며 봉은 합뎀이 엄청나다. 봉은 딜레이도 창에 비해서 짧아서 몰이 사냥을 했을 때 굉장히 유리하다. 봉을 사용하면 요구 포인트도 낮아서 스탯을 뽑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몰이 사냥할때 봉을 쓰면 굉장히 좋은 점이 많다.

6. 스탯 뽑을 때 머리 많이 안써도 된다. 기본적으로 스탭을 주고, 핵은 부가적으로 어느정도만 주며, 덱스와 어질에 치중하고 눕지 않을만큼 디펜을 주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게다가 스탭은 무기 들만큼만 줘도 시벨린은 다른 캐릭보다 월등한 데미지를 보인다.

7. 장비가 후져도 사냥에 큰 무리가 없다. 이는 버서크로 인해 장비의 열악함을 데미지로 보완해서 빠른 시간에 때려잡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이나 기반이 없는 캐릭들이 종종 선택하는 캐릭이다.

단점을 보자면

1. 20% 받는 데미지 증가는 시벨린을 종종 눕게 만든다. 고렙이 될수록 손실 경험치가 커지기 때문에 심리적인 좌절이 큰 셈. 하지만 이건 요새 많이 풀리는 부활 포션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몰이를 일정 이상 많이 하면 위험에 빠진다는 것과 물약 소모가 극심해서 돈을 모으는데 애로가 많다는 데 있다.

2. 명중률이 낮다. 다른 세검캐릭이나, 적중검의 막시민, 와블의 티치엘에 비해서 명중률이 기본적으로 낮아서 사냥터에 진입하는데 뒤쳐지는 감이 있다.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엄청난 렙업 속도를 보이지만 그만큼의 덱스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분명히 있다. 또한 디펜도 확보하지 않으면 눕게 될 가능성이 커서 이래저래 스탯에 손이 많이 간다. 늘 고질적으로 지적되고 있고 언젠가 패치될 거승로 보이지만 아직은 요원하다.

3. 딜레이가 길다. 자세 잡는 선딜, 모션 딜레이, 모션 후 딜레이 3가지가 모두 길다. 특히 연은 모션이 커서 한참 휘두른다. 요즘 나오는 2차 캐릭터들은 거의 모션 딜레이가 없어서 사냥이 용이하지만 시벨린은 이 딜레이가 발목을 잡고 있다보니 데미지가 좋더라도 초당 데미지가 점점 다른 캐릭 대비 떨어지게 되서 후반 가면 사냥 속도를 많이 따라잡히게 된다. 또 이속도 느린 편이라서 느린 캐릭보다 빠른 캐릭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다른 캐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답이 없다.

4. 무기와 게열이 너무 획일적이다. 본래 마법을 못쓰는 캐릭이라는 설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언월도 계열의 베기 무기와 베기 스킬이 구현되었어야 하는데 그 쪽이 아직도 미구현 상태에 있다. 그래서 창이나 봉이나 사실 크게 차이가 없다. 필포와 주력스킬 등이 조금 차이를 보이지만 무기 요구 필포만 맞추면 호환으로 써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5. 패시브 스킬인 하드 스킨이 지나치게 하향되었다. 예전에는 장비와 스탯 총합계의 디펜을 %로 뻥튀기 시켜줬는데 이게 너무 강력하게 오용되는 바람에 거의 효과가 없는 스킬로 바뀌었다. 이 부분도 지속적으로 요구해서 순수 스탯의 % 상승이라도 다시 되돌려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버서크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데 이걸 완전 망가트려 놓았으니..

6. 주력 스킬이 쓸만한 스킬로 연, 홍룡, 투룡, 도발 밖에 없고 연과 격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주력으로 자리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너무 스킬 개수가 적다는게 문제이며 2차 스킬 또한 부족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사냥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데미지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늘 선망의 대상이 되게 하는 멋진 캐릭이다. 당신도 남자라면 멋진 시벨린을 해보지 않겠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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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 [게임/테일즈위버] - [테일즈위버 - 클로에] 가나폴리 서버 - 밀키블루


테일즈위버 클로에의 장, 단점에 대해서 한 번 짚어보겠다. 사람들이 이런 자료를 찾지만 의외로 없는것 같아서..

일단 장점부터..

1. 모션 딜레이가 적다. 클로에와 티치엘은 스킬이 공통임에도 불구하고 취하는 모션수와 모션 딜레이가 다르며 클로에가 훨씬 적다. 이는 MR에 의한 딜레이차이를 극복할 정도로 빠른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MR수치가 낮더라도 공격에 크게 지장이 없다. 2차 캐릭류가 원래 넥슨에서 새로 만들면서 모션 딜레이를 적게 준 듯하지만.. 따라서 MR을 적게 줄 수 있다. 하지만 스탯 특성상 무딜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2. 실피드 아머가 회피를 보정해준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어질10에서 회피 보정 10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는 어질 스탯을 아끼게 해준다. 실피드 아머는 특정 조건 (크리로 맞았을 때인가.. 기억이 가물) 시 순간적으로 스피드 업이 걸리는데 이는 몰렸을 때 잘 도망갈 수 있게 해준다. 몰이를 유리하게 해준다고 봐도 되며 종종 구사일생 할 수 있는 찬스를 준다.

3. 티치엘과 장비가 호환된다. 티치엘은 테일즈위버의 40% 가량을 차지할만큼 가장 많은 캐릭이다. 티치엘위버라고 불릴 지경.. 덕분에 장비가 많이 풀려 있어서 고가템이 아닌 서민템은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가격도 썩 높지 않다.

4. 강력한 광역기가 있다. 이는 티치엘과 호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법사의 특성상 한 화면의 몹을 전체로 다 타격할 수 있는 전체광역기등을 소유하고 있다.

5. 데미지가 티치엘보다는 강력하다. 이는 증폭때문에 보정 받는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이며 그러나 증폭을 하지 않고 동랩대의 티치엘과 비교하면 데미지는 같다. 오히려 동랩대와 비교하면 스탯이 모자라서 스탯 성향에 따라 데미지가 더 적게 나올 수도 있다.


몇 안되는 장점을 뒤로 하고..

단점을 적어보자면..

1. 피가 적다. 정말 적다. 190대 클로에가 피가 4600대로 4000대 후반이다. 이는 어지간한 곳에서는 연타 크리가 터지면 누워야 할 정도로 피가 적은 것. 이렇게 적은 피는 고렙 사냥터에서 사냥터의 제약을 불러와서 렙업을 더디게 만든다. 이건 디펜을 찍어서도 해결할 수 없는 기본 피의 문제이며 클로에는 디펜 필포 3과 스탯의 부족으로 디펜을 많이 찍을 수도 없다. 무기 겨우 들고 어질 포기하고 덱스만 맞춰도 모자랄 정도..

2. 명중률이 낮다. 클로에와 티치엘은 마공이기 때문에 몹과 나의 MR 상관 관계에 의해서 명중률이 낮다. 물론 이 이론은 완전하게 검증된 것은 아니나 동렙 캐릭에 비해서 덱스를 10에서 20은 더 줘야 겨우 메꿀 수 있을 정도로 명중률이 낮은것은 자명하다.  원래 몹과 나의 MR을 비교해서 MR이 높으면 명중률이 올라가고 낮으면 떨어지는데 클로에는 MR을 거의 줄 수 없는 관계로 더욱 차이가 심해진다. 물론 마공 자체가 명중률이 낮은 탓도 있다.

3. 스타일이 부족하다. 무기는 오로지 스태프에 초기 스타일도 초기 스탯만 다를 뿐 필포 배치가 거의 똑같다. 스킬 계열에 따른 보정도 획일화 되어 있다. 따라서 재분할 때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스탯 보너스도 적고 보정도 원할하지 않다.

4. 스탯이 부족하다. 3번에서 지적한 문제가 가장 크고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좀 문제가 있다. 동랩 티치엘 대비 스탯이 20-30개가 부족하다. 이는 티치엘보다 피도 적고, 배리어도 없고, 와블도 없고, 레지도 없는 클로에에게 정말 극악한 환경을 제공한다.

5. 2차 스킬이 거의 다 쓰레기에 가깝거나 문제가 있다. 전부다 엄청난 MP와 SP를 먹는데 비해 뽀대용에 가깝다. 실피드 아머라는 버프는 그나마 괜찮지만 나머지 공격기술이 거의 다 쓰레기에 가깝다. 불 계열은 투룡과 유사한 스킬이고 딜도 비슷하지만 소모가 크고, 물 계열은 빙결을 유도하지만 MR을 거의 줄 수 없는 특성 상 메리트가 없고 데미지도 낮다. 썬더레인은 넓은 범위를 감전시키며 그 확률도 매우 높아서 상태이상용으로 아주 그만이지만, 상태이상 그 뿐일뿐 데미지도 낮은데다가 엄청난 물약 소모를 필요로 한다.

6. 마나월? 마나쉴드? 마나월 같은데 이게 테일즈 위버의 근본적인 문제로 MP의 한계치가 999로 묶여 있어서 쓰레기가 되었다. 크리가 삼천 넘게 들어오는데 MP가 999라 여차하면 마나가 오링나버리게 되는데다가 아예 애초부터 제대로 막지를 못한다. MP 제약을 풀어야 하는데 언제 풀어줄지..

7. 광역 스킬을 하나밖에 익히지 못한다. 제약이라는 제약은 모두다 걸어놓고도 광역은 원소 게열에 따라 하나밖에 배울 수 없다. 이는 급하게 티치엘 스킬을 긁어오느라 이 지경이 된 것. 게다가 너무 강력해질걸 우려한 것 같은데 제약 사항이 너무 심하게 걸려서 반대로 쓰레기가 되었다.

8. 고가 장비는 티치엘 장비와 호환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싸다. 결국 클로에는 돈있는 자의 부캐정도로도 어려울 지경으로 그 극악의 난이도를 장비빨로 해결해도 다른 캐릭에 못미치는 어려운 캐릭이라는 것..

9. 도트가 애낳은 아줌마, 중년 부인이라는 문제를 들을 정도로 풍성한 치마에 파마한 긴 금발머리등 완전 에러랄까.. 변신 망토로 나오는 클로에의 시녀는 오히려 귀엽고 미녀인데 클로에는 아줌마로 만들어놨다는 가장 치명타적인 문제가 있다.


이렇게나 근본적으로 내제하는 큰 문제로 인해 가나폴리섭에서 클로에 육성 이벤트 1등을 하고도 접어놓은 비운의 클로에.. 하지만 명중률 패치가 곧 되고, 스킬도 곧 패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마나월을 처음에 염두에 두고 피를 적게 한 것 같은데 마나월만 제대로 패치되어도 아주 할만할거라고 생각된다. 빨리 패치되어서 다시 마법을 난사하며 사냥터를 누리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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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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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일즈위버에서 칠석별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120이상 구간인 타란튤라의 질긴 거미줄과 발칸 앤트의 더듬이가 300개씩 모으는데 5시간 이상이 필요하다는걸 깨닫고 1-20레벨 구간 재료인 쐐기벌레의 머쉬룸 파이프, 뚜뚜의 껍데기, 꿀벌의 날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뚜두와 꿀벌은 모으기 쉬워서 머쉬룸 파이프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데요 보통 머쉬룸 파이프를 모아보니 7시간 정도 소요해서 1400개 넘게 모을 수 있더군요.

일단 공략을 적어보자면

머쉬룸 파이프
나르비크 플리마켓 워프 오른쪽에 있는 텔포소녀에게 워프를 타고 켈티카로 날아갑니다. 노래하는 숲에 들어가면 쐐기벌래가 있고 이걸 잡으면 머쉬룸 파이프를 하나씩 떨어트립니다. 가끔 빈깡통도 있어요. 입구쪽의 반원 지역에는 거의 없으니 그 위쪽에서 잡도록 하시구요. 이속이 빠를 수록 유리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수단으로 이속을 올리세요. 데미지는 거의 어느정도만 되면 평타로 원킬이 가능하니까요. 무게가 하나당 5니 무거워요. 저렙 레어는 어느정도 모이면 버리도록 하고 자신의 무게가 여유가 별로 없다면 윙을 타고 켈티카로 나가면 은행이 있으니 은행에 자주 맡기도록 하세요.

뚜뚜의 껍데기
카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크라이덴 평원 7이 있습니다. 뚜뚜는 전체맵을 반으로 뚝 잘라서 보면 가운데 물이 있는데 그 안쪽에만 있으니 거기에서 돌도록 합시다. 꿀벌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는 하지만 1400개 가량 모으는데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꿀벌의 날개
클라드에서 3시 워프로 나가면 셀바스 평원 6이 있습니다. 중국인 매크로가 많으니 아이디를 잘 보고 사정없이 먹자해주면서 신나게 모으면 한시간이면 천개 넘게 모읍니다. 한가지 팁으로 요리스킬 1레벨만 익힌 후 삼겹살 레시피를 사서 배운다음에 생돈육 3개를 삼겹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삼겹살만 있으면 머쉬룸 파이프를 모을 때 아무리 달려도 에스피가 언제나 충만!!


부캐는 시벨린으로 만들어서 찍으세요. 갓슈즈와 튜토리얼 봉이 있으면 6렙 만드는건 20분이면 만듭니다. 던지던가 투컴 톨리던가 본인들이 알아서..


바꾸는 것도 본인들이 알아서 요령껏 하세요. 밤은 홀수시의 5분부터 45분 부터입니다. 1시 5분부터 1시 45분, 3시 5분부터 3시 45분.. 암튼 밤에는 칠석별이 나오지 않아요.

문제는 이렇게 해서 나온걸 까봤는데 저 위의 그림에 있는 1번 이벤트 리플과 3번 인크 2장, 그리고 수많은 카드와 풍선을 받았지만 의외로 우산, 수돌, 제망, 다이아몬드 원석등의 확률은 낮은 듯 하네요. 처음부터 노리는건 우산이었는데 9월 9일까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이 이벤트가 끝나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추석 이벤트가 있죠. 그것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왜 시벨린은 모든 사진에서 다 빠지는데? GM도 시벨린이 없더군.

이래서는 시벨린 상향되기는 하는거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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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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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케릭인 시벨린의 무기인 215렙제 창인 필룸을 구매하는 장면입니다. 원래 3장이라는데 깎아서 샀어요. 2장에 사천줬는데 대략 일억이천팔백정도 되는 시세네요. 비싸냐구요? 캐릭들중에서는 가장 싼 캐릭이랍니다. 피케이가 약하고 명중률이 낮고 잘 죽어서 사람들에게는 외면받지만 그래도 강한 캐릭이랍니다. 사냥 발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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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횃불로 두다에서 저렇게 그림을 그려놨길래 살며시 들어가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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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하얀 고양이 변신망토를 샀고 아미냥도 산 김에 같이 이렇게 앉아서 찰칵~ 두마리의 고양이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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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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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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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산 215제 창입니다. 찌르기는 아마도 최상, 베기도 아마 최상, 명중은 1 모자라고 회피는 최하인 물건이죠. 물방 마방도 아마 최상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정밖에할 수 없는건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구라북이라도 공게 되면 아마 알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알 수가 없습니다. 천천히 어빌 부여하고 나중에 각성 2차를 하게 되면 그 때 찌르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시벨린이 쓸 수 있는 최고의 무기중에 하나이죠. 215창인 필룸이 플윙 2장에 사천정도 하고, 봉인 랜시아가 3장에 사천정도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냥 창을 사기로 했습니다. 봉이 너무 비싸요. 물론 사냥용이긴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세가 역전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이 아무래도 싼건 사람들의 주력 사냥터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다른 캐릭보다 압도적으로 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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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링에 도착하고 찍은 스샷입니다. 오랫만에 플링에 도착해서 340만 가량 벌었네요. 요새 플링에 도착하기 어려워져서 사람들이 가는걸 기피하고 가다가 팀이 깨지는 일이 빈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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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숲에서 유일하게 마돌을 주는 호검희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떨구는 모양이더군요. 다른 몹에 비하면 확률이 높은 편이지 꼭 잡아줍시다. 그리고 이녀석이 뱉는 칼자루는 엘티보인가의 퀘스트 템이니 꼭 모아두세요. 안그래도 모으기 힘든 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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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제 봉인 아리엘 블러시입니다. 옵이 안좋은 걸 1500에 사서 391만 시드를 주고 룰렛을 돌렸는데 한방에 최상이 떴습니다. 찌르기, 최상 베기 1 모자람, 명중 최상, 베기 1 모자람의 환상옵이 뜬거죠. 하지만 크리가 3이더군요. 이걸 3200에 팔아서 그래도 조금 이득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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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브로찌 퀘스트 수행한 후 입니다. 에피소드 1의 모든 캐릭이 다 총출동해서 1시간 15분만에 퀘스트를 깼습니다. 아마 전후무후한 기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마을에서 보낸시간이 30분에 가깝거든요. 4층과 5층 지키미를 두고 사람들이 마을 다녀와서 자리 지킨걸 바꿔줬거든요. 처음에는 크던도 많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사람들 장비도 좋아지고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네요. 어렵다고 하는 퀘스트이지만 쉽게 깨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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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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