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남자 두명 여자 두명 이렇게 대만 Computex 이렇게 갑니다만 유일하게 저만 솔로로군요.

항공사와 호텔만 지정이고 나머지 일정은 완전히 프리한 상태여서 전시회를 보고 나머지 일정에 어떻게 할지 스케쥴도 잡아야 하고 밥도 조식만 호텔 제공이라서 나머지도 다 사먹어야 합니다. 여행 경비는 공동 경비로 할 예상을 잡고서 일단 돈을 수렴해서 환전할 계획이예요.

일단 대만에 가본 사람이 주변에 그다지 없어서 어떻게 가야 할지부터 하나도 모르는 상태, 그리고 관광지가 어디가 좋고 어디가 일정이 허락되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이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만 관광청에서 보내준 자료를 주말에 들고서 최대한 검토해봐야겠죠. 여행 물품도 가져갈게 뭔지 고민해서 미리 미리챙겨야 할 것 같구요. 사올 물건도 마찬가지..

덕분에 저녁에는 축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저를 빼놓고 나가서 뛰고 있군요. 막상 뛴다고 생각하니 땀이 나서 에잇 싫다라고 생각했는데 저 빼고 뛰는거 보니 또 조금 아쉽네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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