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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부활절이네요.

Revive라.. 만약 사람이 죽어있다가 부활을 한다고 하면..

그 영혼은 어디에 가 있다가 되돌아 오게 되는걸까요?

지박령처럼 그냥 시체에 붙어있는 걸까나?

아니면 어차피 영혼과 육체는 처음부터 다른 차원이어서 그냥 결속이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는걸까나?

타나토노스를 보면 이어져 있다고 하죠. 유체 이탈 현상을 봐도 머리에 끈 같은게 있다고 하자나요.

옛날에 본 기억으로는 영혼과 육체 두개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단계로 나눠져 있다고 하더군요.

혼백이라는 말이 있듯이


영혼 - 유체 - 육체

정 - 기 - 신

혼 - 백 - ?


이렇게 단계가 나눠져 있다는군요.

연단술, 연금술사, 외공, 내공, 내단 뭐 다 이런 류의 말인데

신선술의 극치는 즉 도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육체와 혼을 잇는 백을 단련해서 그 백이 극치에 이르면

신선이 된다는군요. 그 백을 단련하는 방법이 두가지인데 연단을 통해서 얻은 단(丹)을 통하는 외적인 방법과

호흡 단련을 통해 내단을 단전에 형성해서 하는 내적인 방법 이렇게 두가지로 갈린다고 합니다.

신선이 된 사람은 그 곽재우 장군이 신선이 되어서 백학을 타고 훨훨 날아갔다고 하죠? ㅋㅋ


헛 이야기가 이게 아니고 흠.. 부활이라는 과정이라는게 흠..

그러고보니.. 자발적 부활과 타의적 부활로 나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잘 모르겠네요..

타의적 부활은 디 그레이 맨에서처럼 강제로 소환당한다거나.. 뭐 일례로 들면 다크나이트라던가..

뭐 그런건 많은 경우에 봐와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자발적 부활은 한번도 다뤄지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불사조라던가 그런건 스스로 다시 태어나는거고..

자기의 의지로 다시 이 땅을 딛고 서는 경우는.. 역시 신의 개입이 없으면 자신의 의지로는 안되는걸까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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