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 이맘때쯤 싸이월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면서 주소를 묻길래 확인해줬더니 머그컵을 보내주겠다면서 1주일안으로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꼬박 일주일을 다 채워서 오늘에서야 도착했답니다. 머그컵 한개 올줄 알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거대한 박스에 당황했어요. 뭔가 기대를 걸게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약간 촌티나는 분홍색 박스가 들어있더군요. 어라 그래도 이건 하나의 크기가 아닌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요.. 이렇게 두개의 컵이 들어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쪽 면의 사진~ 이쪽 사진이 좀 더 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한 쪽의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컵 안에 그려진 그림..

이래뵈도 한국산이더군요. 일단 넣어놨어요. 언제 쓸 지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이 사진들은 비키니폰으로 촬영되었답니다.

'일상사 > 소소한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효리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2) 2008.07.15
하드에 들어있는 모션 GIF 4장  (6) 2008.07.15
베스킨라빈스 애플민트  (6) 2008.07.09
취하다.  (8) 2008.07.09
핸콕 한마디 감상기.  (6) 2008.07.05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프린터도 없으신 궁상 기별님께서는 신청해서 꼭 써봐야겠습니다. 쓰고 리뷰 잘 올리면 프린터 한대라도 혹시 주지 않으려나요? 꼭 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리뷰 성실하게 쓸테니 제발 자비좀..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아차상이 탐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당첨자 발표 일이 너무 멀긴 하지만 뭐 언젠가는 발표가 나겠죠. 오히려 잊어버릴 때 쯤 발표가 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http://www.aharef.info/static/htmlgraph/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baekdal.com/web2dn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즐군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해 봤답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joekim님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발견한 블로그를 식물로 표현하기입니다. 블로그의 속성을 가져와서 표현하나보네요.

해보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

제 블로그가 까만색이라서 까만색의 꽃으로 표현했나봅니다. 까만색은 이해하는데 왜 꽃일까요? 그리고 왼쪽의 꽃과 오른쪽의 꽃은 각각 무슨 꽃일까요? 뭔가 굉장히 의미심장하네요. 3송이의 꽃이라..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블로그에 광고를 달려고 합니다. 광고를 싫어하던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구요?

어제 실은 책을 두권 샀습니다. 한권은 이외수옹의 하악하악 또 다른 하나는 좋은 생각입니다.




하악하악 소개글


이외수씨는 우연히 플레이톡에 들어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디씨인사이드에 가면 이외수 갤러리도 있지요. 그의 플레이톡에 써있는 짧은 말들을 읽으면서 정신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는 법정 스님의 에세이집을 읽었을 때나 류시화의 "너는 나에게 무엇인가"를 읽었을 때 느껴지는 정신적인 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하악하악을 샀고 어제 문득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광고를 달고 그 돈으로 책을 사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말입니다. 책을 사서 읽음으로써 저는 보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워 질 수 있고, 그 영향은 블로그에 반영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수씨의 하악하악을 읽어보기 위해 저는 12,800원이라는 결코 싸지 않은 돈을 지불했지만 저는 광고를 달아서 사용자에게 조금 귀찮은 블로그의 영역만 보이면 됩니다.

보다 나은 제 자신과 블로그를 위해서 책을 읽고 싶고,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광고를 단다면 보다 자유롭게 책을 살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자기 돈으로 책을 사서 읽으면 되지 않겠냐고 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일단 구글 애드센스 계정은 있으니 조금 연구해서 달아봐야겠습니다. 상단에만 4줄 광고를 2개 겹쳐서 달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이야 많이 들어오면 좋겠지만 누적되서 받을 수만 있다면 그 돈으로 몽땅 다 책을 사보려는 그런 소망이니까요. 혹시 광고를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보이도록 달면서도 수익을 잘 올릴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전수해주세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다음 블로그 순위입니다. 363위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코리아 순위입니다. 249위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나름 딱 좋네요. 좀 더 욕심내서 100위에서 200위 순위에도 가보고 싶지만 블로그 코리아의 순위 변동을 보고 있으니 생산력과 방문지수도 관계 있는 것 같네요. 포스팅 속도를 가속해야 되고 그 가속 상태를 유지해야되는데 그건 뭔가 앞 뒤가 바뀌어버리는 일 같아요. 그냥 이대로 달려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은 꽤나 옛날 자료로군요. 아고라에 서버를 몽땅 다 투입하면서 여력이 없었나봅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접속자란 참으로 바람과도 같아서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며 증가하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제 포스팅하는 노력에 비례하기도 합니다만 거꾸로 사람의 목을 죄기도 합니다.

접속자수와 포스팅은 피드백 관계가 있어서 접속자 수가 줄어들면 포스팅 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고 이 압박을 못 이기고 포스팅을 하게 되면 접속자가 증가하지만 다시 떨어질 때즘 포스팅을 해야 하는 무한 순환 고리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 관계가 늘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아닙니다. 포스팅과 접속자는 함수의 관계를 갖습니다. 대략 한번 어거지로 공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접속자 수 = A X (포스팅의 수 X 포스팅에 들인 노력 X 포스팅의 제목 선정도 X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여부 X 자신을 구독해주는 사람들의 수 X 싸이트 노출 정도)

그런데 요새 저 A 팩터가 영 안 좋은 것 같아요. 시국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의 영 어수선해서인지 접속자가 확 줄었더라는..

암튼 그래서 영 신경쓰이는 것도 그렇고 해서 일단 내려버렸습니다. 전에 보니 내리고 나면 접속자 수가 왠지 더 주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도 그런지 한번 봐야겠어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위로 완전 턱걸이지만 다시금 티스토리 댓글 베스트에 등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인해 마음 상하신듯 하네요..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간만에 내가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주어 초대했던 사람들의 블로그를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았다. 씁쓸함만 더해진다. 다들 블로그의 방향을 정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블로그를 시작하려 했으나 그 무게에 짓눌려 버린 것일까? 아니면 선택받은 블로거란 따로 있는 것이어서 백명에 한명, 혹은 천명에 한명, 아니면 만명에 한명으로 태어나는 것일까?

방향을 정하고 블로그를 하라는 사람들의 조언이 오히려 사람들을 짓누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차라리 그냥 방향을 정하지 않고 일기장을 적어내리듯이 포스팅을 했다면 자신의 포스팅하는 방향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라고 라고.. 자신이 이미 방향을 정하고 그것 이외에는 포스팅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신이 정한 방향으로만 포스팅한다면 이미 그건 취미나 여가가 아닌 일이라고 생각된다. 처음에 자신이 이것아 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했지만 의외로 자신의 재능이 다른 곳에 있었다는 걸 발견하듯이 그냥 편하게 적어내리면 되지 않았을까.. 라고 말이야.

아직도 나에게는 초대장이 8장이 있지만 배포하지 않았고 이번에는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대로라면 초대장을 배포할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하겠다. 아니 배포를 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귀찮게 늘어날 블로그를 생기지 않도록 방지를 해줘야 할 의무를 강력히 느낀다.


참으로 이 블로그 스피어는 좁디 좁다. 내 리더기에 등록된 블로거들 중에서도 더 이상 포스팅 하지 않고 사라져가는 블로그는 제법 된다. 나도 언젠가는 사라져 갈지도 모른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오늘 어떤 분께서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놓은 것에 대한 생각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계셨다. 사실 나도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에 대해서 평소에 늘 목의 가시처럼 걸려서 괴롭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한 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블로그 스피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광고 달린 블로그가 참 많다. 화면과 조화되어 반감이 없는 블로그도 있고, 이게 블로그인지 광고판인지 헷갈리는 블로그도 있다. 조화되어 있는지 없는지 조차 티도 안나는 블로그는 글 읽는데만 지장이 없다면 당연히 신경이 쓰이지 않겠지만 블로그 전체 면적의 40%를 광고가 차지해서 이미 글 읽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상식이 있다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블로그에 광고를 달았다면 이미 그 블로그는 영리적인 목적의 블로그이다. 수익이 안나더라도 광고를 단 이상은 영리적인 목적이 있는 블로그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광고의 목적이 수익이지 않은가? 그건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는 당연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광고라는 것은 그 사람의 블로그로부터 타인이 얻어가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어떠한 목적이 있어서 그 블로그에 방문을 했고 그 블로그에서 광고를 보는 대신에 글로부터 무언가를 흡족하게 얻을 수 있다면 그 거래관계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글을 읽고 지식과 지혜를 얻거나, 재미를 느끼거나,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거나, 그 사람의 안부를 듣는다던가, 공감하다던가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걸 뒤집어 생각해본다면 부적절한 블로그라는 것은 광고로 떡칠해놓고 스팸성으로 문구를 생성해서 사람을 낚거나, 야설 야동을 통해서 사람을 끌어들이거나, 남의 글을 퍼서 자신의 글인 마냥 떡하니 올려놓은 블로그들은 부적절한 관계에 있으므로 불합리한 블로그라고 느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광고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을 느낌을 솔직하게 물어본다면 딱 한마디로 반감이다. 그렇다. 본인은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것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도 애드센스 계정이 있고 광고 배치도 해봤지만 이틀만에 때려쳤다. 맘에 안들었기 때문이다.

해외나 국내 인터넷에서 데이터 시트를 찾거나, 특허, 뉴스, 어떤 사실, 보고서, 통계 자료를 찾아서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많은 싸이트들을 만난다. 해외는 우리네들보나 영리에 대한 개념이 투철한지 공짜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참 없다. 시장 품목 현황에 대해서 조사하다보면 영리적인 이유로 접근을 막아놔서 이틀에서 삼일씩 조사를 해야 하곤 한다. 회사가 돈이 철철 흘러 넘친다면야 다 사면 되겠지만 그럴리가 없자나.. 그래서 엄청 헤맨다. 특히 왠 광고가 그리도 많은지 심지어 데이터 시트 하나 다운받겠다고 클릭하면 광고 페이지가 몇 페이지나 링크되어서 줄줄이 뜨고 마지막에는 결국 돈을 지불하라는 얘기도 허다하다. 정말 허탈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면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은가?

주변의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참 많지만 난 마음속으로 이미 내 블로그에는 광고를 달지 않기로 생각을 해버렸기 때문에 앞으로도 광고를 달 일이 없을 것이다. 정말 광고가 달고 싶어지는 날이 온다면 이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블로그를 따로 만틀테고 거기 올리는 글은 여기 올리는 글과는 다른 성격의 글이 될것이다. 지금처럼 마구 써제끼는 수준의 글이 되지 않겠지..

암튼 뭐 그렇다고 해도 주변의 사람들이 광고를 단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 그래봐야 마음에 드는 지인들이라 불릴 수 있는 사람에 한해서겠지만..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