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국의 업체와 계속 연계해서 확인해왔던 보드가 1월 15일 검수를 목표로 두고 달리고 있습니다. CPU쪽 메인보드와 miniPCI 카드 타입의 RF 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메인보드가 나와서 디버깅 중입니다.FreeScale 프로세서인데 디버거 설정을 못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DDR RAM은 읽고 쓰기가 되는데 플래쉬 메모리가 지우기는 되는데 접근이 안되네요. 일단 설정 파일을 요청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불어 문서 작업에 시달리고 있네요. 문서 작업은 속도를 내서 후다다닥 해버리면 되긴한데 왠지 그렇게 잘 안되는군요. 마치 쥐어짜는 느낌 같은거랄까요? 제 자신을 쥐어 짜서 문서에 투입하는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 같은 말을 다른 양식으로 계속 말 바꿔가면서 쓰는 것도 어렵군요. 블로그도 그렇게 제안서와 문서 작업하듯이 한다면 보기는 좋겠지만 내용의 참신함이 사라질꺼예요. 개괄식 블로그라니 흠..

블로그얌에서 Windy31 유무선 공유기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잠깐 메일 온 내용 확인하면서 댓글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22명중에 당첨되었네요. 오늘 문자가 와서 주소 최종확인을 했고 아마 다음주중에 배송될 것 같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제 본체에 꽂고 무선 AP로 써볼 생각입니다. 휴대하면서 Mylg070 전화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방법이겠죠? 블랙잭이 USIM이 풀려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스마트폰은 언제나 아쉬웠죠. 넷북과 연계하면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미라지 생각이 납니다만 블랙잭의 느린 속도에 영 데여서 말이죠. 이번에 나온 옴니아가 3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사실은 10만원대로 못구하면 생각 안할지도 몰라요.

프리우스는 곧 40렙 사수를 찍습니다. 짬짬이 하는데 많이 힘드네요. 이렇게 힘든 캐릭을 잡을지 몰랐는데 말이죠.

암튼 이래저래 시달리고 있습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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