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CAD 작업중입니다. 현재 라이브러리 작성을 마치고 부품 배치 작업을 하는 중이지요. 곧 라우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직접 하는건 아니지만 같이 해야 해서 말이죠.

그리고 무선 컨버전스 기기에 대한 사업 지원 신청서를 써야 합니다. 컨버젼스에 촛점을 두고 호소력있는 보고서를 써야 되는데 감이 잘 잡히지가 않네요. 오늘 저녁에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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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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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마치 이건 가상 현실에서 시뮬레이션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으로 환율이 오르고 있다. 언론은 이제 오를만큼 다 올랐다고 떠들어대면서 자기만족도 좀 하고, 정부에 아부도 하고, 사람들도 좀 안심시켜보려고 하지만 믿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아마도 믿는 사람은 환율이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이겠지. 직접 환율이 오르는걸 체감하는 사람은 진정된 느낌을 받을리가 없지.

몇십에서 몇백만원의 거래를 하는데도 환율로 인한 손해가 막심하다. 그렇다면 대규모의 돈을 만져야 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이번에 부품을 구매하는데 회사에서는 좀 두고 봤다가 구매하자고 했지만 왠지 이번 환율은 끝을 알 수 없는 느낌이다.

정부에서는 기업 등의 세력이 달러를 사재기하고 있고 풀지를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거라면서 기업을 압박할거라는데.. 달러를 하루라도 더 쥐고 있으면 이득이 되는 상황에서 누가 풀겠는가..

애시당초 고환율 정책을 폈다가 생각했던 효과가 나지 않자 저환율 해보겠다고 달러를 풀어서 팔고 떠나는 외국 투자자들 손에 쥐어줬다. 그냥 팔고 떠나면 손해를 봐야했지만 달러를 풀어서 보존해 준 셈.. 그 이후 달러를 모으자느니 어쩌나느니 하면서 난리를 치고 있다.

지금 느낌으로는 1500대를 넘겨야 진정될 것 같다. 1400에서는 아직 여력이 남아있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빨리 시세가 안정되고 다시 좀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품을 맘 놓고 못 사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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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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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그냥 자고나서 버티려고 했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누워있는데 침삼키기조차 어렵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서 일단 따뜻한 물을 데워서 꿀을 타서 마셨습니다만 그렇게 쉽게 가라앉지는 않더군요.

엘레베이터 타고 약국에 약을 사러 나가면서 문득 든 생각은, 요새 감기균은 옛날 감기균들과는 차원이 다른 넘들이라서 옛날식으로 대응해봐야 헛수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각종 약물과 항생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몸을 거치면서 변형되고 강화된 그야말로 현대 의학의 산물이라고 할만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증세또한 옛날에 비해서 더욱 강화되어 나타나고 있죠.

암튼 일단 약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목이 아플 때 쓰는 수단은.. 자주 목이 아픈 후배가 가르쳐주더군요.

1. 꿀을 목에 머금어 주면 됩니다. 꿀을 입에 넣으니 차갑게 진정되면서 진득한 꿀이 목을 타고 흐르니 진정이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2. 수건을 목에 감으세요. 따뜻하게 목을 데워주는 것이 관건!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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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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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실제의 통증일리가 없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메마르다보니 마치 논바닥이 가뭄을 만나 갈라지듯 제 가슴도 그렇게 쩍쩍 갈라지나 봅니다.

이래저래 대책을 간구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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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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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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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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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밸리쪽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이메일로 왔더군요. 작성자에게는 경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흠.. 하고서 웹상으로 3페이지에 달하는 설문조사에 응해줬습니다. 그냥 혹해서 한거였는데 정말로 상품권을 주는군요.

SK상품권 만원짜리로 다섯장을 받았으니 오만원이네요. 추석때도 회사에서 설 선물로 SK상품권을 5만원짜리 두장 줬는데.. 올해는 SK 상품권의 날인가 봅니다.

뭘할까 생각해봤는데.. 이거 들고 마트를 가던가 아니면.. 그냥 기름이나 넣어야겠네요. 아무래도 그냥 기름 넣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넣어야 되는 기름이니 말이죠. 뭐 주유비 두번치 벌었다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그래도 뭔가 흡족하기는 하네요. 앞으로도 설문조사오면 열심히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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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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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온통 쑤시는군요. 비염은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몸이 온통 쑤십니다. 입 주변은 바이러스성 뭐시긴지로 해서 텄습니다. 밥 먹을 때 입벌리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기에 연고를 사와서 발랐습니다. 첨에는 쌓인 피곤이 몰려오나 싶었는데 요즘 감기에 걸린 것이더군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인지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회로도 작업하고 라이브러리 작성하고 부품 수급하고 있습니다. 구멍난 부품들, 지나치게 비싼 부품들 등등 해서 다 메꿔야 할 판이네요.

그런 와중에 주변 사람 하나는 연락을 두절하고 전화도 받지 않고 메신저도 꺼놔서 답답하게 하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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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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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우울하고.. 가슴이 메마른 느낌입니다.
가슴이 영 느낌이 퍽퍽하군요. 집중도 제대로 되지 않고.. 눈의 촛점도 잘 맞지가 않네요.
이젠 외로움이 굳어져서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일까요?
어지간한걸 해도 크게 와 닿지가 않고 건성 건성 지나갑니다. 집중하지 않는 탓인지 기억도 잘 되지 않는 듯 해요.

바쁜 시점인데 일이 손에 잘 잡히지를 않는군요.

저녁에는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밤하늘이라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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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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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제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대전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출발했다가 발표하고 되돌아오면 빨라도 6시를 넘겠군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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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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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에 갑자기 오늘 저녁까지 발표 자료를 만들라더군요. 그래서 그거 만드느라 바빴습니다.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사업 과제인데 3천만원을 들여서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을 평가하고 우수 이상의 점수를 따면 내년에 최대 5억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에 응모했거든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올림픽 파크텔에 올라가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그게 끝나면 세미나 자료를 만들어서 다음주 금요일에 발표를 해야하구요.

게다가 다음주부터는 부품 수급에 들어가면서 CAD 작업을 해서 보드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RF 보드라서 까다로운 부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다 수급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늘 걱정하면서도 어떻게든 해냈지만 그 과정이 많이 고통스러워서 마이죠.

이번주는 암튼 그래서 포스팅 하기 어려웠답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잠깐 잠깐 짬을 내서 포스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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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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