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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말티즈

다른 하나는 사막 여우를 너무나 닮은 잡종견

말티즈의 이름은 또또

다른 한 녀석의 이름은 벼락이~ 벼락처럼 빨라서이지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어제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펀 두마리의 강아지다.

나른한 표정이 압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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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자신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개는 서열이 아주 명확한 동물이라고 한다.

집에서도 개를 키워보면 가족 관계의 서열을 스스로 정하고 거기에서 끼여들려고 한다.

이넘은 아무래도 집안의 왕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저 자세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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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이건 더 이상 개가 아니야..

사람같아..

이 나른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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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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