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구글 메일에는 Digi-key 한국에 대한 광고가 버젓하게 떠 있더군요. 그 메일은 외국에서 온 메일을 전달해서 온 것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메일의 우측에는 효과적으로 IT 관련 시스템에 대한 광고가 노출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일전에 포스팅한 Digikey에 대한 글을 찾아봤는데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이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를 다 합산해서 그 중 노출되는 단어수를 분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막상 그렇게 따지면 블로그의 컨텐츠 단어 총 수 중에서 디지키에 대한 글 단어 수는 두 세개밖에 되질 않으니 노출이 안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보려는 것은 디지키라는 단어를 이 글에서 다수 노출시킴으로써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과연 반영이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마도 연관되는 단어는 Digi-key, Digikkey, 디지키라는 단어입니다만 구글 광고에서 살펴보면

Digi-Key 한국
Search Our Huge Selection of Quaility Electronic Components Today라는 영문 형태의 광고기 때문에 Digi-Key라는 단어가 가장 핵심적인 단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걸 왜 하냐구요? 그냥 심심해서 입니다. 실은 제 블로그가 이제 광고를 단 지 딱 일주일이 되었는데 클릭 빈도수는 200방문당 1회 정도 일어나고 있거든요. 대략 하루에 1불이 조금 못되게 발생하고 있어서 그냥 호기심에 해보는 겁니다. 물론 이 정도 클릭이 발생하는건 지인들께서 블로그 오실때마다 눌러주신 덕분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정도 디지키에 대한 단어를 노출했으니 아마도 광고에 반영이 되겠죠? 사실 핵심 키워드라고 해도 그 단어 자체가 글에서 언급되는 수는 글을 작성하면서 실제로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럼 기대하면서 포스팅 완료~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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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key에서 2008년 카탈로그가 무려 2600페이지의 두께로 왔습니다. 때가 되면 늘 오긴 하지만 그 두께에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를 않는군요.

디지키에서 늘 물건을 사는건 아닙니다. 디지키의 물건은 꽤나 비싼편이거든요. 시간만 있으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문제는 시간이 없을 때가 되겠지요. 부품의 풋프린트가 있어야 캐드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부품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캐드를 내보낼 수가 없으니 시간이 급하면 어쩔 수 없이 사곤 합니다.

뭐 그리고 때로는 디지키에서 밖에 못구할 물건도 가끔은 있거든요. 오래된 부품들은 회사 자체에서도 재고가 없고 재생산 계획이 밀려있을 경우 시장에도 재고가 없는 일이 있는데 그런 경우 종종 디지키에서 부품을 사곤 합니다.

또 카탈로그를 보고 특성표에 따라 부품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꽤나 편리한 일이지요. 검색이라는 그 대상과 범주를 알 때는 명확하게 할 수 있지만 모를때는 꽤나 애매하죠. 자신이 뭘 모르는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카탈로그는 자신이 뭘 모르는지 알게 해줍니다. 특히 종이 카탈로그는 뒤적뒤적 하면서 은근히 쇼핑의 재미도 맛볼 수 있지요.

곧 올해에도 프로젝트가 시작합니다. 보드를 만들어야 할일이 앞으로 제법 있어요. 이번에도 부품수급하는데 꽤나 애를 먹긴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디지키도 올해는 한 번 적극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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