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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절대 광고가 아니예요 ㅋㅋ 하지만 저 아가씨들 사진 구도 정말 안 받았네요. -

요즘 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마실만한 음료수가 참 마땅치 않죠. 콜라는 몸에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과일 쥬스는 텁텁하기만 하고.. 17차 같은 것도 왠지 냉숭냉숭하기만 하죠. 이럴 때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신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된 것이 아니겠어요?

선키스트 레몬에이드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요새 새로 나온 스위티 에이드가 보다 산뜻하게 시면서도 달답니다. 입맛을 돋궈주면서도 적당히 달고 새콤하게 맛있달까요? 인지도도 별로 왠지 없는 듯하고 병색깔도 칙칙한 녹색이라 별로 안땡기게 생겼지만 먹어보면 의외로 맛있습니다. 겨울이었으면 안땡겼겠지만 요즘 시기라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와는 조금 색다르면서도 단맛을 찾는다면, 그리고 신맛이 싫다면 리찌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과일이죠.



맛은 적당히 달면서 뒷맛에는 아주 조금 안느껴지게 쓴 맛이 있어요. 아니 조금 떫은 맛이랄까요? 그래서 넘기고 나면 입에는 전혀 단맛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된답니다. 마시면 맛이 디게 신기하죠. 너무 달면 그다지일텐데 먹을 때는 적당하게 감미롭고 뒷맛은 입에 전혀 남지 않아서 산뜻합니다. 이것도 괜찮더군요.

뭐 얘기하다보니 썬키스트 광고쟁이가 되어버렸는데 이러면 상품 안주려나~ ㅎㅎ

암튼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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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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