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텀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업데이트가 빠르기 때문에, 가급적 홈페이지에서 받는게 좋다. 링크를 덧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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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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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D, NA, NC 뜻

업무/기타 2009. 12. 4. 02:20
하드웨어 개발하다 보면 회로도에서 종종 보게 되는 단어가 있다.

TBD : to be determined or to be documented
NA : not available
NC : no connect

보통 이 단어는 구글에서 뒤져도 잘 안나온다. 일반적으로 위의 단어가 붙어 있는 부품들은 거의 붙어있지 않다. 물론 TBD는 다른 특정 부품일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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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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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는 AC3이다.

내가 개발하는 보드에 있어서 돌비가 적용된 보드를 개발하려면, 기본적으로 돌비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샘플 칩을 살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른 코덱 같은 경우는 양산 시에만 라이센스가 필요하고, 개발 시에는 라이센스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지만 돌비는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돌비 라이센스 없이 샘플 칩을 얻어서 개발할 수 있는가?

내가 A사로부터 돌비가 적용된 칩셋을 받아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A사는 이미 돌비 라이센스를 취득한 상태이다. A사에게 돌비 코리아에 요청해서 샘플 인가를 내달라고 하면 A사가 나에게 공급할 수량만큼에 대해서 샘플 인가를 신청하고, 그 수량만큼 인가가 떨어지면 샘플 칩을 나에게 공급할 수 있다.

즉 A사가 돌비 코리아에 샘플 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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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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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일을 시작할 때라서 관련된 Datasheet를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시트란걸 처음 접한건 대학교 3학년때 마이크로프로세서 실험 수업을 들으면서 PIC의 데이터시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데이터시트에 다 있으니 데이터시트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교수님 말씀이 그 때 왠지 귀에 담게 되더군요.

일을 하면서 접하는 데이터 시트는 참으로 딱딱하지만 실은 공대인의 연예편지라는 느낌이 든달까요? 수줍게 자신의 스펙을 늘어놓으면서도 실은 정작 중요한 얘기는 빼먹거나 대강 설명해놓거나 틀린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데이터 시트를 잘 쓰는 회사의 부품이 호감이 간달까요... 데이터시트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고 해도 회사마다 쓰는 방법이 다르거든요.

데이터시트란 하드웨어에 있어서 칩, 부품, 모듈, 보드 등의 특성, 쓰는 법, 인풋, 아웃풋, 담고 있는 것 들을 설명해놓은 것이지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천페이지가 넘는 데이터시트를 보면 눈앞이 가물가물해지기도 합니다만 실제로는 양이 많은 데이터 시트는 다 읽을 필요도 없고 별 내용이 없는 경우도 많지요.

이번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이번에도 꽤나 데이터시트 좀 읽어야 하고, 라이브러리 추출해서 캐드 업체에 넘겨서 풋프린트를 만들어야 하죠. 만약 보드가 안되면 죽어라도 데이터시트를 파면서 고쳐야 한답니다. 하드웨어 작업은 데이터 시트에서 시작해서 데이터 시트로 끝나죠. 부트로더도 거의 데이터 시트에 의존적이예요. 커널도 사실 많은 부분을 의존하죠. 그래서 하드웨어를 한다는건 칩에서 커널, 그리고 드라이버까지를 일컫는 경우가 많고 그걸 기반으로 기능을 구현하는걸 소프트웨어라고 하죠.

아직 부트로더와 커널은 공부중이고, 드라이버는 아직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만 결국 하드웨어로써 살아남으려면 이걸 정복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조금 낯선 이야기죠?


위의 파일은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데이터시트예요. 어크로뱃 리더가 필요하답니다. 이걸 보면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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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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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etkorea.com/

위의 주소는 전자엔지니어 주소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전자엔지니어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웹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만 봉투에 담겨서 날아오는 얄팍한 종이책은 오프라인과는 비교할 수가 없죠.

전자엔지니어와 인연을 맺은지 거의 한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정기 구독을 신청했는데 꽤 자주 날아오더군요. 지금도 정확히 어느 주기로 날아오는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잊을만하면 때 맞춰서 날아오더군요.

처음에는 일이 바빠서 다 읽지 못하고 구석에 쌓아두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여여유를 찾게되고 그 때부터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기술 선전도 많고, 광고도 많이 들어있고, 광고 형태의 글도 많이 들어있지만 그래도 시장 동향과 트랜드, 미래의 발전상 같은 것들을 공짜로 때맞춰 읽을 수 있다는 건 크나큰 매력이죠. 게다가 재가 개발하는 내용과 관련되는 것들도 종종 보이는데, 글로벌한 상황 등을 읽고 있으면 굉장한 도움이 된답니다.

대만 Computex에 가봤더니 글로벌 소스(global sources)에 엄청난 미녀분들이 계셔서 놀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글로벌 소스가 전자엔지니어더라구요.

정기적으로 재구독시기가 되면 신청서가 다시 날아오고 볼펜으로 다시 기입해서 팩스로 보내면 게속 재구독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한은 계속 볼수 있는거죠.

내용 자체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심화된 내용은 거의 없고, 하드웨어적인 내용과, 칩내용. 임베디드 내용, 기타 솔루션 등 하드웨어쪽에 치우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전체적인 흐림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당신도 개발자라면 정기구독해서 여유가 있을 때, 화장실 갈 때 읽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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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와있는 보드는 miniPCI 인터페이스를 PCI 인터페이스로 바꿔주는 보드입니다. miniPCI가 PCI 2.2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요 문제는 국내에서는 팔지 않는군요. 해외 판매 가격은 대략 2만원이 조금 넘는데.. 카드로라도 긁어서 사야할 모양입니다. 단 배송료는? ㅠㅠ 이번 일을 하는데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일반 데스크탑 PC에는 miniPCI 슬롯이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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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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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key에서 2008년 카탈로그가 무려 2600페이지의 두께로 왔습니다. 때가 되면 늘 오긴 하지만 그 두께에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를 않는군요.

디지키에서 늘 물건을 사는건 아닙니다. 디지키의 물건은 꽤나 비싼편이거든요. 시간만 있으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문제는 시간이 없을 때가 되겠지요. 부품의 풋프린트가 있어야 캐드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부품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캐드를 내보낼 수가 없으니 시간이 급하면 어쩔 수 없이 사곤 합니다.

뭐 그리고 때로는 디지키에서 밖에 못구할 물건도 가끔은 있거든요. 오래된 부품들은 회사 자체에서도 재고가 없고 재생산 계획이 밀려있을 경우 시장에도 재고가 없는 일이 있는데 그런 경우 종종 디지키에서 부품을 사곤 합니다.

또 카탈로그를 보고 특성표에 따라 부품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꽤나 편리한 일이지요. 검색이라는 그 대상과 범주를 알 때는 명확하게 할 수 있지만 모를때는 꽤나 애매하죠. 자신이 뭘 모르는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카탈로그는 자신이 뭘 모르는지 알게 해줍니다. 특히 종이 카탈로그는 뒤적뒤적 하면서 은근히 쇼핑의 재미도 맛볼 수 있지요.

곧 올해에도 프로젝트가 시작합니다. 보드를 만들어야 할일이 앞으로 제법 있어요. 이번에도 부품수급하는데 꽤나 애를 먹긴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디지키도 올해는 한 번 적극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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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어떠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거기에 블루투스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그중 블루투스 파트를 내가 맡게 되었다. 블루투스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널리 알려지고 보편화된것 같지만 그 기술적인 내용과 구성은 만만하지가 않은 내용이라서 애 좀 먹었다. 특히 내가 선정해야 할 블루투스 기능이 전체 시스템 구성하고 맞물리는 부분에서 이해하고 있는 부분의 충돌이 있어서 조금 고생한 것 같다. 이 연구직 또는 개발직이라는 직종은 늘 새로운 걸 마주칠 때마다 초보에 가까워지니 그게 탈 인듯..

블루투스는 몇가지 중점적으로 봐야 할 사항이 있다. 그냥 공부한 김 해서 정리해서 적어놓겠다.

1. 클래스
클래스 1은 100mW 대략 18dBm 정도의 파워로 쏘게 되는데 100미터의 거리를 약간 상회한다고 한다. 실제로 100미터가 넘게 나간다고 하던데 그 정도 거리면 실로 엄청난 거리다. 물론 페어링 되는 두 개의 기기가 모두 클래스 1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적용될 가능성은 드물다. 정확히는 클래스 1의 기기가 임베디드 형태 (휴대폰, 노트북, USB 블투투스 모듈 등..)에 적용되었을 가능성은 없고 거의 대다수가 클래스 2에 속한다. 클래스 2는 1mW의 출력으로 통신하며 10미터 목표로 되어있지만 요새 나오는 최신 것들은 옛날 것들이 3-5미터가 고작이었던데 반해서 20-30미터의 통달 거리를 보인다고 한다. 만약 특정한 목적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켜야 할 일이 있다면 클래스 1을 사용하도록..

2. Revision
블루투스는 하위 호환성을 기본적으로 가진다. 그렇다고 상위 호환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또한 애매한 것이 아직 좀 더 검토해봐야겠지만 Master와 Slave의 관계에 있어서 Master가 상위 버전일 경우 Slave에 대해서 하위 호환이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역방향일때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상위버전으로 사용할 것. 현재 2.1+EDR(Enhanced Data rate)까지 나와있다.

3. 프로파일
블루투스는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에 따라 프로파일로 정의되고 그 프로파일이 있어야 한다. 스테레오 해드셋은 AD2P라고 하던가.. 뭐 이런식으로 아주 많은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는 음성용 헤드셋은 정말 한가지의 기능일 뿐이고 음성용 헤드셋도 모노, 스테레오, 그리고 리모콘 기능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이외에도 직렬통신, 팩스, 다이얼업 모뎀, 랜, FTP 파일 전송 등등 아주 다양한 프로파일이 많다. PC에서 드라이버 쪽에서 프로파일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대다수를 다 지원하지만 임베디드 모듈에 연결되는 블루투스 모듈이나 하위 모듈들은 특정 프로파일만 지니고 있다. 꼭 참조해 볼 것..

4. 안테나
2.4GHz ISM 밴드는 사실 거리가 그렇게 멀리 나가지 않으며 무선랜과 혼용 되는 다수의 기기들로 인해서 노이즈가 산재할 수 있는 밴드이다.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칩안테나를 넣는 경우가 많지만 칩안테나는 패턴 안테나보다도 실측해보면 거리가 그렇게 멀리 나가지 않는다. 안정적인 성능을 원한다면 외부에 달 수 있는 안테나를 선택하도록 하자.

뭐 대강 이정도가 될 듯하다. 블루투스 스택이 블루투스 코어 내부의 저장공간에 올라가느냐 아니면 PC 단의 드라이버가 올라가느냐 하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이건 개발자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이지 유저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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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 업체의 시연을 보고 있었는데 희안한 걸 보고 깜작 놀랐다. 파이오니아사의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비스타가 설치된 노트북과 이더넷을 통해서 연동되는 걸 본 것.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비스타에 등록된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끌어와서 자유자재로 플레이하는 걸 보게 된 것이다. 그걸 보면서 든 생각이 이게 뭐야.. 저 소프트웨어 기술만 있으면 영상 디코더 칩과 결합할 수 있다면 HTPC고 뭐고 따로 갖출 필요가 없자노..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아직 못찾았으니 상세한 자료나 사진은 없다. 찾게 되면 추후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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