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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온 디버그 스크린에 들어가는 법은 다이얼을 누르고 44 333 66 36 8791을 누르면 맨 위에 보인다. 빠져나오는 법은 다시 한번 다이얼을 누르고 같은 번호를 눌러서 들어간 후 디버그 스크린 메뉴를 선택하거나 혹은 귀찮으신 분은 그냥 껐다가 켜면 된다.

폰트는 휴대폰 폰트가 적용 되기 때문에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

저기에서 주의해서 봐야 할 항목은 크게 두 가지로 RSSI와 Ec/Io이다.

3번째 줄에 보이는 C0575 D080-06 T+00에서 D080의 80이 RSSI이고 그 뒤에 -06이 Ec/Io이다. RSSI와 Ec/Io는 단위가 dBm으로 기본적으로 -이기 때문에 0에 가까울 수록 큰 것이고 숫자가 커질수록 작은 것이다.

 

RSSI (받은 무선 신호가 얼마나 센지 표시해주는 지수)는 휴대폰이 받고 있는 자기에 해당되는 무선 신호가 얼마나 센가를 표시해주는 것이다. 무한정 약한 신호를 받을 수도 없고 무한정 센 신호를 받을 수 없으며 적당히 강한 신호에서 적당히 약한 신호만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 범위를 다이나믹 레인지라고 부른다. 따라서 저기 보이는 신호가 기지국 근처까지 가면 40까지 나올 것이고 지하실에 들어가면 90까지도 뜰 수 있다. 숫자가 어느 이상 커지면 기지국과의 상호 통신이 단절되면서 통화를 할 수 없게 된다.

RSSI에 영향을 주는 것은 기지국과의 거리, 자기가 위치한 곳의 특성, 자기가 사용하는 휴대폰 주파수 (2G에서 SKT는 800MHz이고 KTF, LGT는 1700MHz, WCDMA는 1950에서 2100MHz이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직진성이 강해지고 고속 통신에 적합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직진만 잘하고 구석구석 퍼져서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영지역이 생긴다) 휴대폰의 안테나 특성 (이것도 휴대폰마다 모두 다르다. 당연히 외부로 돌출된 타입의 안테나가 특성상 좀 더 유리하지만 요새는 안테나를 안에 집어넣은 인테나가 대세다. 이건 그다지 좋지는 않다..) 휴대폰의 사용 기간 (휴대폰 내부에 도포된 EMI 용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삭거나 해서 특성이 변한다. 특히 저항치가 증가하면 더욱 영향이 크다) 휴대폰의 구조 (바타입이냐 폴더 타입이냐 슬라이더 타입이냐에 따라 다르다. 폴더 타입은 사실 휴대폰 두 조각을 이어놓은 것이고 슬라이드 또한 마찬가지 이기에 그 연결부분을 어떻게 처리해놓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등이 있다.

안테나 바는 RSSI가 급격히 변동하기 때문에 이걸 안테나 바로 바로 표시하면 너무 왔다 갔다 하니까 일정시간 누적해서 평균을 낸 다음 그 수치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RSSI에 따른 안테나 바의 갯수는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뢰하는 것은 좋지 않다.

RSSI가 지나치게 깨지면 PER (패킷 에러율)이 급격히 증대하면서 음성에서 안 들리는 부분이 생긴다. 즉 가나다라마바사를 외쳐보면 중간에 다가 안 들린다가 하는 식이다. 또한 기지국에서는 RSSI가 낮은 폰에 대해서는 파워를 더욱 강하게 쏴주는데 PER이 일정 이상 높게 검출되면 연결을 끊어버린다.

 

Ec/Io는 자기가 받는 신호의 강도 세기이다. 이건 자기가 받는 주파수의 신호 세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자기에게 할당된 신호의 세기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채널의 구조는 복잡하고 본인도 다 기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고 Ec/Io는 본래 SKT용 CDMA 같은 경우 거의 0에서 -3정도이다.그 이하로 떨어지기 위해서는 정말 전파가 도달하지 않거나 같은 기지국 안에 사람에 무지하게 많아야 한다. 기지국 스펙을 봐도 Ec/Io가 8이하로 떨어지면 안된다고 하고 있다. 아는 사람에게 확인해본 바로는 -8부터는 음성 신호가 급격히 나빠지고 -24부터는 통화가 단절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휴대폰이 안테나 바는 가득인데 음성 통화에 문제가 있다면 휴대폰에서 Ec/Io를 필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RSSI가 낮아지면 원래 Ec/Io도 종속해서 나빠지지만 RSSI가 높은데도 Ec/Io가 낮다면 기지국에서 파워를 올려서 쏴줌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은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넓은 지역을 한 기지국이 커버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사용자의 포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뜻으로 봐도 된다. 그리고 Ec/Io가 미친듯이 널뛰기를 한다면 자신이 서 있는 곳이 건물 밀집지역이거나 건물내여서 전파가 반사되어 전파 경로가 다중화 된 곳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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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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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을 누르고 다이얼에서

44 333 66 36 8792 (물론 다 붙여서임. 이건 보기 쉽게 하려고..)

Call 설정

1x 설정

Voice SO

여기까지 들어가서

8K EVRC가 디폴트인데 13K QCELP로 바꿔주면 됩니다.

EVRC와 QCELP는 음성을 압축해주는 포맷입니다.

MP3가 음악을 압축해주는 포맷인건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음악 압축 포맷은 원래 WAV가 무압축 원본이고 MP3 이외에도 OGG, FLAC, WMA, APE 등 다양하게 존재하죠.

음성은 음악이 가청 주파수인 40Hz에서 20000Hz를 샘플링하는 것에 비해서 음성 대역 일부만 샘플링합니다. 샘플링은 추출하는 것을 뜻해요.

8k와 13k가 사실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압축률이 높은 것은 그만큼 손실 되었을 때 많은 부분을 잃어버리는 것이 사실이죠. 따라서 13K를 선택하면 조금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디폴트로 8k로 되어 있는 것은 예를 들면 8k로 3명이 쓰면 24k가 필요하지만 13k는 두명만 써도 26k가 되어서 기지국에서는 8k 3명보다도 2k가 더 부담이 되는거죠. 즉 방식에 따라서 이천명이 쓸수도 있고 삼천명이 쓸수 도 있으니까 일부러 주파수 샘플링을 낮춘 방식을 선택하는거지 나쁘거나 그런 건 아니랍니다. 만약 써보다가 문제돠면 다시 되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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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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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온은 막강한 기능으로 무장했지만 통화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본인 또한 통화 품질에서 애를 먹어서 이를 다각도로 시험해보았다.

디버그 스크린 또는 테스트 화면이라는 곳에서 RSSI와 Ec/Io를 확인 할 수 있는데 RSSI가 낮은 곳에서는 당연히 안테나 바가 낮게 뜬다. 하지만 햅틱온은 안테나 바가 그리 떨어지지 않더라도 통화 품질이 자주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여러 장소에서 확인해본 결과 일단 LGT 망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CDMA rev.A가 어떤 지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CDMA에서 사용되는 지표와 비슷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아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가정한다면 Ec/Io 값이 훨씬 떨어진다. 원래 Ec/Io는 전체 Rx 파워에서 파일롯 채널의 파워 비율이지만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내가 받은 CDMA 주파수 채널에서 기지국이 나에게 할당하는 에너지의 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Ec/Io가 잘 잡히는 곳에서도 -4에서 -5정도이고 일반적으로 -8에서 -20에 가깝게 변동하고 있었다. 또한 이 수치가 상당히 심하게 변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는 같은 악조건에서 아르고 폰은 통화가 그럭저럭 잘 되는데도 햅틱온은 성능이 훨씬 떨어졌다. 이는 안테나 위치가 기존의 폰에서는 위쪽에 위치하는데 비해서 아래쪽으로 변동되면서 그런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하고 추정된다

 

결론을 .이야기 해보자면 LGT 망이 안 좋은 곳에서는 햅틱온은 통화품질이 더욱 심하게 떨어진다는 것.

이걸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통화시 같은 장소에서 조금 더 통화 품질이 좋아짐을 알 수 있었다. 안테나 위치 변동으로 인한 방사 특성이 문제시 되리라고 생각하는건 이러한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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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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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래방에 가서 스피커 옆에 기대어 서거나 마이크를 잘 못 들면 엄청난 삐이~하는 굉음이 발생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는가?

이것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마이크로 들어가고 마이크에 연결된 앰프에서 소리가 증폭되어 다시 스피커로 나오고 그게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는 과정을 거쳐서 순식간에 엄청나게 큰 신호가 되기 때문이다.

휴대폰 또한 잘 보면 스피커와 마이크가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막기 위한 DSP가 도입되어 있다. 이러한 DSP는 음질 항샹을 위해 달려 있고 여러가지 파라메터 설정에 의해서 음질을 향상시키게 된다.

전파가 잘 전달되는 곳에서 배터리 용량이 충분한 상황에 노이즈나 주변 소리가 없다면 통화가 잘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다른 요인 들이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음성 데이터 패킷 중에서 일부의 손실이 빌상하게 되면 당연히 소리가 끊기거나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DSP가 동작하여 문제가 된 소리 구간을 복원하게 된다.

문제는 처음 통화할 때 한번 소리가 안 좋게 연결되어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인 하울링이나 내 소리가 그대로 내 귀에 들리는 에코나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게 되면 통화가 끊어질 때까지 그 현상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그럴때는 휴대폰 안테나 바를 한번 확인해보고 미련을 가지지 말고 끊고 전파가 잘 터지는 곳에서 새로 걸자. 한번 적용된 DSP 파라메터는 통화가 끊길때까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참 바보스러운 이야기이지만 잘 안들릴때는 가급적 빨리 끊고 다시 거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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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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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티스토리 주소 뒤에 /m을 붙여주면 모바일용 페이지를 볼 수 있다. 한동안 티스토리를 소홀히 하면서 몰랐는데 모바일 다음에서 모바일 티스토리를 지원하기에 알게 되었다. 꽤나 쓸만하기도 하고 느린 환경에서 관리하기 참 좋다.

예를 들면 이 블로그의 주소는

http://nowni.tistory.com/m

이렇게 된다. 하단에 있는 로그인을 눌러서 로그인하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티스토리 홈피에 올라오는 글도 쉽게 클릭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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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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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OZ를 써보고자 SKT에서 LGT로 다소 무리하게 이동하면서 다소 비싼 요금제를 떠안고 햅틱온을 개통하게 되었다. 햅틱온은 본래 로모폰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나올 예정이었지만 햅틱폰이 인기를 끌면서 햅틱온이라는 애칭을 가지게 되었다.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징의 기능과 3.0인치 감압식 터치스크린, 500만 화소의 오토포커스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손전등 기능, G 센서등 지금까지 경험한 기능중에서 무선랜, GPS, IrDA, 외부형 대형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기능이 총 망라된 풀스펙폰이지만 역시 장단점을 가지는 법 그냥 최근에 느낀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터치가 빠른듯하지만 나처럼 손이 큰 사람에게는 스타일러스 펜이 없으면 일단 터치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특히 문자 같은 경우 전에 애니콜은 안보고도 문자를 줄줄 썼지만 터치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펜 인식이 가능하기에 글자를 쓰면 되지만 유감스럽게도 ㅎ과 ㅂ의 인식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는 내가 ㅎ과 ㅂ을 쓰는 순서와 모양이 인식 최적화와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ㅎ에서 위를 평행으로 두 개 완전하게 평행으로 그어야 인식이 쉬운 듯 보인다. 본인은 ㅎ의 위를 ㅗ 보다는 =으로 쓰기 때문이다. ㅂ 같은 경우는 일단 ㅣ를 옆으로 두개 내려 긋고 매꾸는 편인데 여기에서 인식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ㄴ을 먼저 그리고 ㅣ 긋고 =를 해야한다. 인식때문에 글자 순서까지 바꾸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주어지는 스타일러스 펜이 생각외로 짧다. 뒤의 지상파 DMB 안테나 부분을 뽑아서 길게 하면 될것 같지만 그 부분이 가늘어서 휠까봐 신경이 쓰이는데다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생각외로 터치의 인식율에 많은 영향을 주어서 전에 받은 네비용 터치펜을 꺼내들었더니 인식이 훨씬 쉬워졌다. 손이 큰사람을 위한 긴 스타일러스 펜을 하나 사야 되나 하는 고민도 되고 그걸 사면 어디다가 꽂아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하는 고민도 든다.

햅틱온은 위젯이 주어지는데 그 위젯이라고 해봐야 사실은 그냥 메뉴를 아이콘으로 꺼내놓을 수 있는게 다이다. 원래 LGT가 최근에 위젯을 개발했는데 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LGT 위젯은 OZ를 기반으로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노출이 가능한 위젯인데 그게 되지 않으니 그냥 보통 화면으로 돌려놓고 깔끔하게 쓰면서 필요할 때마다 메뉴에서 기능을 골라서 쓰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쓰고 있다. 우리나라는 너무 폰을 소량 다품종으로 팔아먹기보다는 기존의 폰에 대해서 모듈화 소프트 작업을 해서 손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길게 봤을 때 좋지 않을까?

손전등 기능이 가능하기는 한데 문제는 이것이 자동 잠김 모드에 의해서 잠겼을때만 볼륨키를 아래로 눌러서 동작이 가능하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자동 잠김 모드가 아닐때는 동작하지 않으며 자동 장김 모드를 해제하고 수동으로 홀드 시켰을 때도 손전등은 동작하지 않는다. 자동 잠김 모드일때도 화면이 꺼졌을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자동 장김 모드를 풀어버린 사람은 비상시에 쓰기 위헤서는 폰을 꺼내들고 자동 잠금 모드를 설정한 다음 그 화면이 꺼지기를 멀뚱멀뚱 기다렸다가 꺼지면 그제서야 손전등을 켜야 하는 촌극이 벌어질수도 있다. 본인은 그건 너무 비참한것 같아서 그냥 자동 잠김 모드로 해놓았다.

통화품질도 그다지였다. 끊겨서 잘 안 들릴 때도 흔하고 내 목소리가 귀로 바로 들리는 부분에 대한 설정도 조금 부족한 것으로 보였다. 햅틱폰은 대형 카메라가 위치하게 되면서 안테나를 기존의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렸는데 그 부분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 RF 성능이 기존 대비 완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방향성도 제법 심하게 타는 것으로 보였다.

배경화면 설정 또한 그림을 피씨 매니저 플러스의 카메라에 있는 폰꾸미기 메뉴에서 잘라서 넣으면 해상도가 강제로 240X480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고해상도 배경화면을 쓸 수 없게 되어버린다. 어쩔수 없이 배경화면을 잘라서 이미지로 만든다음 내장메모리의 앨범에 넣고 그걸 불러와서 배경화면으로 해야 한다.

지상파 DMB의 인식율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고 배터리 소모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듯 하다.

최근에 바뀐 피씨 접속 시에 폰에서 연결 프로그램을 고르고 패스워드를 넣어야 하는 부분도 보안을 신경썼다고는 하지만 그 부분을 설정 / 해지가 가능하지 않아서 정말 귀찮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의 설정 해지가 빠져있어서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화면 방향을 제멋대로 바꾸는 G 센서의 경우도 잠금 / 해지가 가능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빠져있다.

단축 메뉴를 빼는 대신에 최근에 쓴 기능을 바로 호출할 수 있는 기능만 하나 넣어줬어도 좋을텐데 반복적으로 배경화면 확인 작업 같은 것을 할 때는 솔직히 너무 지루한 작업이었다. 배경화면을 바꾸기 위해서는 바로 옆그림으로 바꾸는 데도 버튼을 열번에 가깝게 눌러야 한다.

 

쓰다보니 장점은 빠졌는데 장점은 뭐 제법 쓸만하고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이라는 것? 재밌는 장난감이고 통합이라는 것?

 

만약 LGT에서 무선랜과 GPS가 가능한 노키아 스마트 폰이 심비안 OS를 탑재하고 웹브라우징을 지원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흥미 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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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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