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HD 앞 바퀴 타이어가 다 닳아가는 상태에서 어제 피스가 박혀서 펑크가 났다. 때울까 하다가 그냥 교환하려고 일단 예비 타이어를 달았다.

어제 코스트코에 전화했을 때는 전화를 안 받았는데 알고보니 오늘까지 타이어 이벤트였다고 한다. 일반 타이어 4짝 교환시 상품권 3만원, 프리미엄 타이어 교환시 상품권 6만원을 주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계속 전화가 안되어서 어떻게 할 까 했는데, 어제 코스트코 대표 번호에 전화했을때는 일요일에도 타이어 센타가 영업을 한다고 했었고, 오늘 다시 전화했을 때 아마 행사중이라 너무 바빠서 전화를 아마 못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코스트코 배터리 가격은 아반떼 HD용인 델코 MF60L로 74900원이었고 에너지 세이버 195 65R은 두 짝에 207000원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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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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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젠 고양이 사료 매장을 찾기 위해 오리젠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대전, 세종, 충남 쪽에는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 수입 업체에 연락해보니 유성 홈플러스 앞에 있는 더 펫에서 판매를 한다고 답변이 왔다.

오늘 가보니 캣 앤 키튼과 6피쉬 모두 판매를 해서 사왔다. 가격은 인터넷 배송비를 포함 가격보다는 싸다. 간 김에 장난감도 하나 사왔는데 고양이 별로 안 좋아해서 대 실망..

간식, 치아 용품, 집, 스크래쳐 등등 모든 물건이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오리젠 간식은 팔지 않고 사료만 파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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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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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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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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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더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결국은 위에서 아래로 읽습니다. 그 내용과 양, 그리고 방법이 좀 다를 뿐 컨텐츠는 같습니다.

구글리더는 당연히 블로그의 글을 담고 있으니 양이 많지요. 블로그 글을 발행하는 당사자와 댓글을 달아서 소통할 수는 있겠지만 귀찮습니다. 일단 가서 로그인을 하던가 댓글을 달기 위한 필드를 채워야 하죠. 대신 엄선된 블로그를 골라서 읽을 수 있고, 상대방은 내가 글을 읽는지 안 읽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지요. 읽고 있으면 가장 맘에 듭니다. 구글 리더를 읽다보면 결국은 블로그는 본진이자 끝까지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비해서 글을 쓰는데 있어서 그만큼의 노력이 더 들고 심사숙고를 해야 하고 날아가지 않습니다. 좋은 컨텐츠로 채워진 블로그는 내 일상을 보여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트위터는 일회성이지만 그만큼 즉답성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오래 묵혀진 장맛이라면 트위터는 번뜩이는 영감이랄까요? 주고 받는 빠른 응답성이 나를 스스로 깨우치게 해줍니다. 내가 원래 알고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던 것을 대화하다보면 알때가 많습니다. 우문 현답이랄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다보면 사람들의 많은 관점들을 느낄 수가 있지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온갖 종류의 이야기거리와 신기한 이야기들, 불편한 이야기들, 좋은 이야기, 슬픈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나쁜 이야기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싸움판도 종종 볼 수 있고 저두 제법 말싸움을 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이런 트위터는 왠지 점점 뭔가 빛을 잃어가는 느낌입니다. 초반의 반짝 반짝 했던 느낌에서 이제는 일반화 되었다고 할까요? 이전에는 독백이 없고 거의 대화여서 보는게 참 재밌었습니다만 요새는 독백도 많고 광고도 많아요. 무의미한 글이 많다보니 보다보고 있으면 지친다는 그런 느낌도 듭니다.

ybap

트위터 조공물. 누구인지는 몰라요.

암튼 그래서인지 요새는 잘 안하게 됩니다. 에전에 트위터를 한참 할 때는 잘 하다가 흥미를 잃었다가 다시 흥미가 생겼다가 잃었다가를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요새가 그런 시기일수도 있지만 요새는 왠지 보고 있는게 힘이 들고 끼어들 자리도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 리더 글을 다 보고 나서 여유가 있을때 보거나 잠깐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를 나눌 때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한달전만 해도 페이스북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갑자기 최근들어서 붐을 일으키는 느낌입니다. 트위터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 페이스북으로 넘어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헤비 유저들이 말이죠. 페이스북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병렬적으로 댓글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느낌이 들지만 바꿔 얘기하먼 얽히고 설켜서 마치 마인드맵처럼 이리저리 뻗어나가는 트위터와는 달리 제한성이 느껴집니다. 쉽게 얘기해보면 왠지 댓글을 달 때 잘 모르는 사람은 페이스북에서는 망설이게 된달까요? 보다 강력한 사회성이 제약을 거나 봅니다.

현 시점에서는 블로그 생활을 유지하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잠깐잠깐 건드려보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자신이 스마트폰이 있다면 페이스북은 친구와 친척들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쓰고 트위터는 심심할 때 들어가서 놀만할겁니다.

암튼 재밌고 빠른 세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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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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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해가 밝았습니다. 이젠 2000년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까요?

전 작년 티스토리 블로그를 좀 소홀하긴 했지만,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제가 긴 시간을 들인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얻었으리라 확신할 수 없는 것을, 다른 분들로부터 받았습니다. 저 역시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여건이 되는 한은 제공해드리려고 노력했지요.

하지만 트위터를 하면서 오히려 블로그의 중요성을 새삼 거꾸로 깨닫게 됩니다. 속된말로, 이 블로그는 제가 비빌 언덕인 셈이지요 ㅋㅋ 이 블로그가 없었다면 전 트위터를 몰랐을 테고, 제가 보다 큰 정보를 담고자 할 때 곤란함을 겪겠지요.

이런 저런 포스팅 거리는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만 요새 갠적으로 재밌게 빠져 있는 일들이 많아서 좀처럼 짬을 내기 어렵군요. 아이폰 또한 거기에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도 제 삶을 크게 바꿔놓았죠. 올 한해는 혁신적인 스마트폰과 그에 기반한 서비스가 사회를 크게 바꾸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건강해야 즐길 수 있지요. 모두 건강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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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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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블로그 방문자수가 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어렵사리 이 추운 겨울에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 손이라도 쬐시라고 이 연탄난로를 놨습니다. 오늘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니 온도계가 영하 1도더라구요. 내일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진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너무 난방 온도를 올리면 건조해져서 머리 아프고, 눈이 충혈되더라구요. 난방도 적당히~~

좋은 겨울 보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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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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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영화를 볼 일이 생길 것 같아서 트위터에 어떤 영화를 보는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았다. 같이 볼 사람은 이웃 여성 블로거님.

추천 1위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이다. 심지어 이건 외국 분께서도 추천을 해주셨다. 근데 가만 보니 내용 요약본을 인터넷에서 읽은 듯 하다. 이 블로그 어딘가에도 퍼 두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못찾겠다. 글 수가 많으니 이런 고민이 또 생기는구나. 내용은 생략. 책으로도 나와있는 듯 한데 현재는 절판 상태라고 표시된다.

나머지는 바스터즈, 2012, 굿모닝 프레지던트인데 바스터즈에 대한 평가는 허지웅님 블로그에서 보고.. 음.. 생각외로 괜찮은 영화구나라고 느껴졌다. 난잡하지만 짜임새가 있는 영화라고~ 브레드 피트가 나온다니 의외로 여성들이 좋아할지도?

2012는 사람들의 권유가 웃겼다. 앞으로 지구 멸망까지 2년 남았으니 우리 친해져요~ 라고 하면서 보라는~~ ㅋㅋ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낮에 초딩들의 습격이 예상되니 시간대를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위에서 적당히 골라서 봐야 할 듯 하다.
- 추가 -
jongha jangjonghahahaha  @nowni 디스트릭트9 이나 트릭스 강추// 시간여행자아내는 책에 반에반도 못따라오고 굿모닝대통령은 케이블로ㅋㅋ 시사회본입장에서 2012존쿠삭영화는 훅~늙어버린 존이 불쌍해용ㅎㅎ

추가된 답변입니다. 디스트릭트 9이나 트릭스도 역시 고려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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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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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나도 추워졌습니다.

아침에 나오는데 날씨가 놀랄만큼 춥더군요.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원래 가을에 비가 오고 나면 추워진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몇일 전만해도 그리 춥지 않다가 갑자기 추워진걸 보니, 옛날에 배운것처럼 시베리아 한랭성 고기압이 내려온 모양입니다만, 공기 덩어리가 갑자기 없어지거나 따뜻해지지 않겠지요. 아무래도 꼼짝없이 이번주는 벌벌 떨어야 할 모양입니다. 갑자기 신종플루 환자와 감기 환자가 늘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다들 머리 잘 말리시고, 따뜻한거 먹고 땀내더라도 갑자기 찬 바람 맞지 마셔요.

전 따뜻한 차나 한잔 하면서 느긋해지려 합니다.

다들 목도리 꺼내서 두르면 한결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외로워지는 시기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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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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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돌아오면서 야경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다. 요새는 해가 참 빨리 진다. 대신에 석양이 그만큼 아름다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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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나오는 수제비는 집에서 해먹은 것. 수제비는 고추장을 풀어먹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밖에 놀러 가서 해먹는 수제비는 참 일품이다. 재료도 간단하고 배도 부르고 만들기 쉬워서 좋다.

두부 두루치기는 대전에서 잘 먹는 음식인데 두부와 오징어 그리고 야채를 사용한다. 걸쭉한 국물과 함께 밥에 얹어 먹으면 이만한 점심거리가 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몸에 나쁠 것 하나 없는 재료에 가격도 저렴하니 그만이다. 보통 만원짜리 두루치기 하나 시키면 3명이서 같이 먹을 수 있다.

마지막 사진은 집에서 먹은 호박잎 쌈과 고추 그리고 된장이다. 뭐 요새 이렇게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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