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영화를 볼 일이 생길 것 같아서 트위터에 어떤 영화를 보는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았다. 같이 볼 사람은 이웃 여성 블로거님.
추천 1위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이다. 심지어 이건 외국 분께서도 추천을 해주셨다. 근데 가만 보니 내용 요약본을 인터넷에서 읽은 듯 하다. 이 블로그 어딘가에도 퍼 두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못찾겠다. 글 수가 많으니 이런 고민이 또 생기는구나. 내용은 생략. 책으로도 나와있는 듯 한데 현재는 절판 상태라고 표시된다.
나머지는 바스터즈, 2012, 굿모닝 프레지던트인데 바스터즈에 대한 평가는 허지웅님 블로그에서 보고.. 음.. 생각외로 괜찮은 영화구나라고 느껴졌다. 난잡하지만 짜임새가 있는 영화라고~ 브레드 피트가 나온다니 의외로 여성들이 좋아할지도?
2012는 사람들의 권유가 웃겼다. 앞으로 지구 멸망까지 2년 남았으니 우리 친해져요~ 라고 하면서 보라는~~ ㅋㅋ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낮에 초딩들의 습격이 예상되니 시간대를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위에서 적당히 골라서 봐야 할 듯 하다.
- 추가 -
추가된 답변입니다. 디스트릭트 9이나 트릭스도 역시 고려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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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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