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천사를 옛날에는 가별 천사라고 했는데요.
예수님의 탄생을 성모 마리아께 알려 주신 수태고지로도 유명하고요.
가브리엘 천사에 대해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하느님을 모시는 시종이라고 한다(루가 1:19).
헤브라이어로 ‘하느님의 사람’을 뜻한다.
또 그의 기능과 관련하여 ‘고지(告知)의 천사’라고도 하며,
구약성서에서 예언자 다니엘에게 세상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알렸고(다니 8:16~19),
신약성서에서는 즈가리야에게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알려주었으며(루가 1:5~25),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의 잉태 사실을 알려주었다(루가 1:26~36).
유대교에서는 미카엘에 버금가는 대(大)천사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슬람교에서는 마호메트에게 계시하여 예루살렘으로 인도한 천사라 하여,
4대 천사로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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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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