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산시장에서 36개월 이상된 다우너 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 그대로 끌고 와서 5시간 이상 푹 고은 설렁탕과 갈비탕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나면 소주와 함께 육회와 육사시미, 그리고 소곱창을 친절하게 안주로 대접해드리고 싶군요. 그대들이 같이 먹겠다면 제가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신하여 한몸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비장하게 같이 먹어드리겠습니다. 우리 같이 웃으면서 먹어보자구요. 그렇게 해서 쓰레기 한 트럭 이 한몸 희생해서 치울 수 있다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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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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