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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이란 우리나라의 싸이 비슷한 서비스라고 하던데 요즘 대세라길래 한번 가입해보았다. 아이디는 메일 계정 계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번 로그인 할 때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면 계속 로그인이 유지 된다.

일단 가입하면 처음에는 가입할 항목이 뭐가 그리 많은지 짜증이 날지도 모른다. 옛날 아이러브스쿨처럼 학교 친구를 찾을수도 있게 되어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내가 나온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아직 미등록이었다. 내가 등록했으니 가장 처음 등록한 셈이 되겠지. 한국인은 육만팔천명 정도 가입되어 있다.

가입할 항목이 많기는 해도 그게 의무는 아니다. 즉 자신의 정보를 굳이 의무적으로 다 공개할 필요는 없으며 대신 뭐랄까 사람들에게 나는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프로필에 대한 예시를 정리해 놓음으로써 누가 이 사람의 프로필을 봤을 때 아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항목의 예시를 들어놓은 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이 화면이 좀 작고 글씨가 깨알 같아 보이질지도 모르지만 세계의 사용자들이 어떤 해상도를 사용할지 모르니 그걸 감안해서 조금 작게 해놓은 것처럼 보인다.사진, 동영상, 노트 뭐 등등 다양한 글을 올릴수 있게 해놓았고 프로필 하나 고치거나 어떤 액션을 할 때마다 언제 그걸 갱신했는지 세세하게 보여준다.

실제 레이아웃 말고 다른 사람과는 메세지를 주고 받고 글을 남기고 하는 식인것 같은데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은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실은 영어로 글을 남기려니 좀 그렇다, 한국 사람들끼리는 한국어로 글 남기고 하던데 그것도 좀 뭣하고 해서 상황을 좀 두고 보려고 한다.

친구 리스트를 지메일이나 핫메일, 야후 메일 같은 메일 리스트에서 읽어와서 그 사람들을 초대하는 기능도 있는데 내 주변에는 이걸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리 그냥 두고 보려고 한다.

저와 친구가 되어주실 분 없나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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