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화면. 크라운과 오귀스트. 하늘을 반으로 가른 방주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크라운과 오귀스트, 나쁜 짓을 하는 나쁜 광대와 이를 쫓는 착한 광대. 연극에서 이 둘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예로부터 광대는 왕을 웃기기 위한 것이었다. 왕의 남자도 그렇지 아니한가? 크라운과 오귀스트 둘은 신에게 둘 다 중요하며 균형을 서로 맞춰야 할 그런 관계일지도 모른다.
신나게 싸우던 두 사람 - 과연 사람이긴 한거냐 - 하지만 그동안 특훈을 통해 육박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알렌 워커는 크로스 그레이브를 먹인다. 어이.. 지금까지 나 저거 본거 두번째인거 같애.. 좀 자주좀 쓰라고..
하지만 크로스그레이브로 가지고는 맞은 흔적조차 없는 천년 백작은 요상한 보라색 구를 던져서 깽판치고 사라져 버린다. 이건 도망도 아니고 잠시 말그대로 잠시 비켜주는 것..
천년백작과 알렌의 싸움은 밖에서는 안 비쳤나보다. 갑자기 뛰어들어온 칸나. 영원한 숙적..인 칸나와 알렌의 신경전에 다른 사람들은 쩔쩔맨다.
방주안에서 노아의 일족들을 어론가 질질끌고 가는 천년백작.. 새로운 방주는 완성되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완료 4시간 전..
크로스 원수를 쫓아왔으나 말 그대로 닭 쫓던 개가 되어버린 노아의 일족. 일본에도 저런 속담이 있나봐?
언제나 러브러브한 리나리와 알렌.. 히로인은 확고한 리나리의 것!
하지만 레로가 나타나서 리나리를 끌고 들어가고 마는데.. 예고를 보면 다 같이 끌려들어가는것 같고 이 번편만 보면 리나리만 잡혀가는것 같다.
노아와 열쇠.. 저 문은 여러 군데서 등장하는 열쇠 구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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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등장한 알렌 워커가 멋진걸 보여줄거라 생각했으나..
단지 백작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정도만 나왔다.
정확히는 약간씩 밀렸고 기껏 준 타격도 의미가 없었지...
이번편은 정리편이었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 엑소시스틀과 새로이 완성된 방주
그리고 노아의 일족과 천년 백작과의 새로운 전투가 열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