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통합 메세지함에 온 메일을 체크하고 있는데 인터파크 도서란에서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 제목을 보았다. 속으로 뭐 시시 껄렁한 내용이겠지.. 그래도 내용은 한 번 체크해 볼까? 그러면서 제목을 클릭했다.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1469185
문제는 저 책내용이 아니라 책 내용을 보다가 발견한 디지털 치매라는 낱말.. 뭔가 덜컹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뇌이버씨한테 디지털 치매가 뭔지 물어보았다.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docid=39429
이런 젠장.. 증상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일부 증상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문이 드는 것은 왜 갑자기 최근에서야 증상을 자각하게 된 것일까 하는 것.. 분명히 이전에는 어지간한건 다 기억을 했기 때문이다.
해결법은 결국 디지털 기기와 컴퓨터의 사용과 의존도를 줄이라는 것이다. 안 쓰면 뇌의 용량이 줄어든다는 것. 요즘 가끔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분명히 아는 단어나 내용이 그 자리에서 생각이 나지 않는 일이 자주 발쌩하고 있다. 그래서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뭔가 원인이 있었던 것이다. 디지털 치매가 일으키는 일의 범위는 디지털 기기에 의해서 보완 받을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 있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대책이 필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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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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