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째주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입니다. 공공기관들도 대부분 휴가에 들어가고 대기업도 쉬고 협력업체들도 쉬지요. 자신의 하는 일이 나홀로 일이라면 전혀 상관없겠지만 대부분 일들이 겹치고 겹치기 때문에 남들이 쉴 때 우리도 쉬자면서 연계적으로 쉬는 시즌입니다.

이 시기는 성수기로 지정되어서 숙박비도 비싸고 모든 물가가 성수기라는 이유로 비싸집니다. 이 한철 바라보고 장사하는 업체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과하게 비싸네요. 누가 성수기라는 이름으로 장사하는 이들에게 면죄부를 줬는지 모르겠지만요. 하긴 뭐 생각해보면 성수기의 요금이 본래 요금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의 비수기에는 디스카운트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무난하겠지만 그래도 요금이 현재의 물가에 맞지 않을만큼 비싸네요.

이번 휴가 시즌에 대략 기름값만 20만원 정도 지출할 것 같습니다. 다섯번정도 넣는 요금이지요. 20리터씩 다섯번 넣으면 20만원이 되고 그 요금 그대로 결제되는 것은 아니라 6600원씩 경차 할인이 들어가니 33000원 할인 혜택이 있네요. 하지만 이것도 아마 이번 시즌 지나고 몇번 더 쓰면 할인 혜택이 없을 것 같네요.

다들 좋은 휴가 계획 세우고 계신지? 이 더위를 피할 수 있고 릴렉스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휴가겠지요. 다들 보람찬 휴가 보내세욧~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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