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을 보니 15분 안에 2개 이상 글을 올리면 스팸성 블로그로 간주되어 예비 스팸 블로그가 되며 그 블로그로 등록된 상태에서 수동 수집을 하면 그 때 예비 스팸 블로그가 된다는군. 짚이는 거라고는 이미지 보관을 위해 몇일전에 모아뒀던 이미지를 공유차원에서 웹에 한번에 올린것이 있다만 블로그라는건 스팸, 음해 등등의 해악을 끼치는 것 이외에는 다 용납되는 거 아니었나?
그래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직접 약관을 찾아보았다.
회사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사전통지 없이 수집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빨강은 내가 강조)
-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일 경우
- 범죄와 결부된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내용일 경우
- 올블로그 운영정책 또는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Q. 예비스팸이라는 안내문이 나오는데 예비스팸이 무엇인가요?
A: 예비스팸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도박, 운세, 무분별한 펌/스크랩의 글 등 스팸성이 짙은 블로그의 패턴을
분석하여 스팸이라 판단되었을 경우 올블로그 시스템에 의해 임시로 수집정지된 블로그를 말합니다.
회원님의 블로그가 스팸 블로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비스팸으로 분류되어있다면, [도움센터]의 질문하기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수동수집을 하면 예비스팸이라는 안내문구가 나오면서 글 수집이 되지
않습니다.
A: 예비스팸 안내문구는 올블로그 예비스팸 필터에 의해 수집이 임시로 중단된 블로그가 수동수집을 할 때
보여줍니다. 예비스팸 해지를 원하시면 도움센터 질문하기[마이올블-글 수집]에 글을 써주시면 운영진의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블로그 예비스팸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FAQ [올블로그 예비스팸이 뭔가요?] 를
참고하세요.
아 그래 사전 통지 없이 이후라 이거지?
근데 그렇다면 왜 사후 통지는 없는거지? 내 계정에서 그런 메일이 왔다면 분명히 보았을텐데 그리고 메일 계정도 네이버로 설정해서 거의 빠질일이 없었을텐데 말야. 참 희안도 하네. 분명히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서 계약을 맺고 가입을 한 상태라면 추후 통지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블로그에다 15분 안에 글 두개 쓰면 스팸성 블로그가 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가입시에 명확하게 노출해야 하는거 아닌가? 어떠 어떠한 경우에 대해서 어떠 어떠한 로봇이 동작해서 자동으로 분류를 하며 그 경우 어떠한 영향을 미치므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면 됩니다 라고 분명히 노출을 하고 그리고 그에 대해서 추후 연장선상에서 메일을 주기적으로 발송해야 하는것 아닌가? 메일 발송하는데 돈이 드나? 정말 대단하군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