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변함없이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그래픽은 깔끔하고 멋집니다.

이번 편에도 바쥬라와의 전투신은 있었지만 주 내용은 스토리 전개입니다. 세 사람이 같은 곳에 갇히고, 란카의 과거에 대한 실마리가 나오고 (전체는 안나옵니다. 전개되면서 내용이 풀려나가겠죠), 쉐릴은 란카에게 용기를 주고, 알토와 란카는 모두 각자의 결심을 굳힙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전개는 초기작품과 똑같습니다만 과연 민메이의 신세는 누가 되느냐를 사람들은 크게 궁금해하고 있겠죠. 오프닝곡의 내용도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이니 이번 편 전체를 지배하는 중요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전개를 봐서는 제작진이 란카에게 너무 공을 들이고 있어서 역시 대세는 란카가 될듯? 쉐릴은 비호감을 최대한 사고 있는데 이를 유도한 뒤 뒤에 급호감으로 바꿀지도 모르지만요.

다만 대통령의 딸은 너무 야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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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도 란카의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만.. 사실 이 부분은 어거지로 들어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노래가 그다지 감흥이 와 닫지를 않아요. 시간이 지나고 계속 듣게 되었을 때 익숙해 질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노래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넘겨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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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는 미스 마크로스를 선발하는 오디션과 함께 고대의 노래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노래라면 옛날 오리지널 노래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요? 다음화는 알토의 훈련과 란카의 노래가 어울리는 아주 멋진 한편이 될 것 같네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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