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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알토의 SMS 입대 시험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모의 전투 비행과, 란카의 고대의 노래(?)가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거인형일 때 크랑크랑의 섹시미와 마이크론화 했을 때 크랑크랑의 귀여움이 매력적이네요. 미쉘과 크랑크랑 커플과의 동반 데이트 장면이 앞으로도 종종 등장할 듯 하네요. 란카가 미스 마크로스가 되지 못한 건 조금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 편이 줄거리상 자연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쉐릴이 은하계의 스타일정도로 부각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히려 란카가 미스 마크로스가 된다는 건 의미도 없고 오히려 란카의 매력이 바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쉐릴은 비호감에서 란카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편은 알토와 쉐릴의 데이트지요. 계속되는 삼각관계로군요.

사족. 그건 그렇고 언제쯤 알토는 가부키 복장을 하고 가부키 극을 하는 모습이 나오게 될까요? 의외로 이쪽도 궁금하네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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