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찌나 덥고 습한지.. 사무실에 창문 열어놓고 앉아있는데도 찜질방에 들어와서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육수가 줄줄 흘러내리는건 아니지만 온 몸이 축축한 느낌이로군요. 머리가 멍할 지경입니다.

안그래도 특허를 두건이나 써야 되는데 검색해보니 거의 같은 기술이 다 있어서 이걸 어떻게 피해야 할지가 참으로 고민이네요. 정부 제안서 쓰는 것보다 더 힘들 지경입니다.

ETRI 과제 제안도 해야되구요..

어차피 지금부터 해서 12월까지 과제는 얼마나 빨리 문제 없이 끝내느냐의 승부죠. 빨리 끝내면 그만큼 빨리 쉴 수 있고 여유가 생기고 그렇지 못하게 되면 내년 초까지 날밤 모드기 되는겁니다.

따라서 더욱 힘내야겠죠~ 아자아자아자~~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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