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에 갑자기 오늘 저녁까지 발표 자료를 만들라더군요. 그래서 그거 만드느라 바빴습니다.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사업 과제인데 3천만원을 들여서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을 평가하고 우수 이상의 점수를 따면 내년에 최대 5억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에 응모했거든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올림픽 파크텔에 올라가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그게 끝나면 세미나 자료를 만들어서 다음주 금요일에 발표를 해야하구요.

게다가 다음주부터는 부품 수급에 들어가면서 CAD 작업을 해서 보드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RF 보드라서 까다로운 부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다 수급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늘 걱정하면서도 어떻게든 해냈지만 그 과정이 많이 고통스러워서 마이죠.

이번주는 암튼 그래서 포스팅 하기 어려웠답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잠깐 잠깐 짬을 내서 포스팅해야겠어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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