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우울하고.. 가슴이 메마른 느낌입니다.
가슴이 영 느낌이 퍽퍽하군요. 집중도 제대로 되지 않고.. 눈의 촛점도 잘 맞지가 않네요.
이젠 외로움이 굳어져서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일까요?
어지간한걸 해도 크게 와 닿지가 않고 건성 건성 지나갑니다. 집중하지 않는 탓인지 기억도 잘 되지 않는 듯 해요.

바쁜 시점인데 일이 손에 잘 잡히지를 않는군요.

저녁에는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밤하늘이라도 바라봐야겠습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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