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밸리쪽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이메일로 왔더군요. 작성자에게는 경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흠.. 하고서 웹상으로 3페이지에 달하는 설문조사에 응해줬습니다. 그냥 혹해서 한거였는데 정말로 상품권을 주는군요.

SK상품권 만원짜리로 다섯장을 받았으니 오만원이네요. 추석때도 회사에서 설 선물로 SK상품권을 5만원짜리 두장 줬는데.. 올해는 SK 상품권의 날인가 봅니다.

뭘할까 생각해봤는데.. 이거 들고 마트를 가던가 아니면.. 그냥 기름이나 넣어야겠네요. 아무래도 그냥 기름 넣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넣어야 되는 기름이니 말이죠. 뭐 주유비 두번치 벌었다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그래도 뭔가 흡족하기는 하네요. 앞으로도 설문조사오면 열심히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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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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