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온통 쑤시는군요. 비염은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몸이 온통 쑤십니다. 입 주변은 바이러스성 뭐시긴지로 해서 텄습니다. 밥 먹을 때 입벌리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기에 연고를 사와서 발랐습니다. 첨에는 쌓인 피곤이 몰려오나 싶었는데 요즘 감기에 걸린 것이더군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인지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회로도 작업하고 라이브러리 작성하고 부품 수급하고 있습니다. 구멍난 부품들, 지나치게 비싼 부품들 등등 해서 다 메꿔야 할 판이네요.

그런 와중에 주변 사람 하나는 연락을 두절하고 전화도 받지 않고 메신저도 꺼놔서 답답하게 하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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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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