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전화가 오길래 여느때처럼 주섬주섬 휴대폰을 집어든 가별군.. 그러나 상대방은 화를 내는 것이었으니..

아니 전화를 일찍 받아줬는데 왜 화를 내는 것인가? 내가 뭘 잘못이라도 했단 말인가?

그러나 진실은 그게 아니었으니..

제 컬러링이 좋아서 컬러링에 취해서 듣고 있는데 제가 전화를 받아버렸으니 화를 낸겁니다.

더 당황건 나.. 잘못한거 없이 당했으니 화를 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정도로 컬러링을 좋아해줬으니 감사해줘야 하는건지.. 동시에 두개는 못하니 난처해지는거죠.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없으신가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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