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이 이렇게나 빨갛게 익었습니다.
주말에 추어탕 집에 밥 먹으러 갔더니 문 앞에 이렇게나 나무가 휘어질정도로 가을이 매달려 있더군요. 올 한해 내가 맺은 과실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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