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이 안와서 컴퓨터 만지고 놀다가 4시반에 잤더니 졸려 죽겠네요. 낮에 제대로 글씨도 보이지 않고, 집중도 안되고, 흥미도 없고, 읽어도 제대로 이해도 안되고, 읽고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이거 문제가 심각하네요. 계속 일찍 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습관을 들여서 11시에서 11시 반 정도에 잔다는건 너무 어려워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그 때는 그렇게 될지 몰라도 지금은 너무 어렵네요..

저녁먹고 눈 좀 붙였다가 오늘은 정말로 일찍 자야겠습니다. 왠지 잠이 모자라면 짜증이 막 나더라구요. 에효..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