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미소야에서 그라탕 돈까쓰를 먹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따로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군요. 파스타와 돈까쓰, 그리고 돈까스에는 모짜렐라 치즈와 토핑이 얹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과 미소된장국이 나왔지요. 7,500원이라는 미소야 메뉴중에서도 상위에 해당하는 가격이었습니다만 그걸 빼고는 다 먹어본지라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먹고 난 소감은 먹을만 하나 뭐 다음에 시킬 일은 잘 없겠군.. 이라는 것?

저녁은 회사 식당에서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역시 한국은 대만보다 조미료를 강하게 쓰는군요. 그래도 딴에 국 좀 끓여봤다고 맛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겉저리도 역시 조미료가.. 쩝.. 적게 넣어서 조금 심심한데도 강하게 느껴지지 왠지 부담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미역국에는 쇠고기 다시다가 들어가는 것을 뻔히 아니까요..


지금은 사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분류별로 폴더에 넣은 다음에 분류별로 왕창 포스팅해버릴 계획입니다. RSS 전체 발행 대신에 접어서 부분 발행할까 생각중입니다. 느리신 분들이나 해외에 있으신 분들은 부담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만약 이 글을 보고 전체 발행이 부담 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부분 발행으로 전환할까 말까 고민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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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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