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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만년교랍니다. 타임월드 가는 중이죠. 제 똑딱이가 얼마나 야경이 나와주나 궁금해서 찍은 사진이예요. 저기 멀리 KBS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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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똑딱이는 파나소닉 FX-30입니다. 장면 모드로 놓고 야경으로 찍은거죠. 노출 시간이 제법 길게 걸리는데 얼마나 흔들리지 않느냐에 따라 볼만한 사진이 결정됩니다. 몇장 찍으면 가끔 한두장 건질만한 사진이 나온 답니다. 여기는 둔산동 이마트 근처예요. 그럭저럭 잘 나온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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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른 색감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 때의 색감이랑 좀 안 맞는 느낌이네요. 후보정을 약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하늘 자체는 무척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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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인가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영양결핍이랍니다. 에엑? 밥을 잘 먹고 있는데 영양 결핍이라구요? 그랬더니 한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 몸은 화학조미료가 과하게 들어간 음식은 소화를 시키지 않고 그대로 배설하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게다가 밖에서 사먹으면 영양결핍이 걸리기 쉽다는군요.

그래서 한의사 선생님께서 권해주시는 말씀이 비빔밥을 먹으라는군요. 조미료가 가장 적게 들어가고 영양 발란스가 맞으니 밖에서 밥을 먹을때 어지간하면 비빔밥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천을 해보려고 햇는데 그래도 가끔은 딴게 먹고 싶더라구요. ^^

사진은 김밥천국표 양푼비빔밥입니다. 둘이 시키면 칠천원에 된장찌게는 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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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옆의 엑스포 공원에서 하는 분수 레이져 쇼입니다. 좀 늦게 가서 화염은 못찍었는데 화염도 막 뿜어져 나온답니다. 레이져로 막 쏘고 화염뿜고 난리가 아닌데 제 똑딱이는 못 따라가더군요 ㅠㅠ 역시 야경은 쥐약..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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