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대하던 델 미니가 도착했다. 10시경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놀고 있는데 실로 감탄스럽다. 느리긴 하지만 생각외로 빠르다. 단일 창에서 인터넷을 할 때는 어지간한 데탑보다 나을 때도 있다.

정말 기술의 발전은 실로 놀랍다고 할 지경..

오늘 도착한 SD메모리까지 완벽했으면 좋았겠지만 인식 불가로 반품 처리를 해야 했다. 게다가 오늘이 금요일이라서 처리가 안되다보니 월요일날 보내야 하는데 빨라야 수요일이나 받을 수 있을것 같다.

현재 상태는 램을 삼성 6400 디디알2로 업글하고, 최적화를 마친 상태. 램디스크와 슈퍼캐쉬 또한 깔아준 상태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셋팅한 상태.. SD메모리가 도착해서 어지간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다 빼내고 나면 한글과 오피스는 깔아줘야 할 것 같다. 포터블형도 있긴한데 업무를 할 정도로 원할한 상태가 아니다. 다행히도 PDF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어크로뱃 프로페셔널은 필요 없을 듯..

다만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은 세로 화면 600 픽셀 기준으로하면 글을 쓸 수 없을지경이어서 부득이하게 전체화면모드로 써야 할 것 같은 상태이다. 지금 드는 생각은 다중화면 프로그램을 깔고 다중화면에서 실행을 시키는게 나을 것 같다. 소위 가상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것들..

윈도우즈 라이브라이터도 깔아놨으니 셋팅하고 나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글을 써서 올려야겠다. 용도만 맞다면 정말 가공할만만 머신이라고 생각된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