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점수로 따진다면 100점 만점에 90점을 봤습니다.
스케일이 크면서도 보는 재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영화였습니다.

다만 우리가 평소 쌓아왔던 등장인물들의 이미지와 배우의 이미지가 미스 매치더군요.
너무 착해보이고(?) 순수해보이고(?)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펼치는 무술이 원래 그 캐릭의 무술이 있을진데.. 그건 거의 반영이 안되었더군요. 단지 무기만 조금 반영되었고 장비는 그 무기조차도 안 맞더군요.

그리고 조민.. 늙으셨습니다 ㅠㅠ 클로즈업 되었을 때 나이드신 피부에 애도를..

글구 손권과 제갈공명의 탄주.. 그게 연주냐 버럭!!

위에서 언급한 점을 빼고는 몰입감도 있고 스피디함도 있고 전개도 괜찮고 스케일도 크고..
암튼 좋았습니다.

시간 되시면 그리고 삼국지를 한 번 보셨다면 보세요~ 추천합니다용

얼렁 2부나 나와랏~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