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대만의 먹을거리는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아껴서 포스팅 하려고 했지만 오늘처럼 찌뿌둥한 날에는 하나 올려줘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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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에 101타워 근처의 술집에서 먹은 프레지던트 마가리타입니다. 칵테일은 한 잔만 따라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왼쪽에 있는 얼음 쉐이크병에 가득 채워서 주더군요. 잔하나에 쉐이크병 하나면 정말 싼 가격이죠. 대략 가격은 만이천원정도였습니다.

마가리타는 데낄라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데낄라는 멕시코에서 선인장을 가지고 만드는 독한 술로 알고 있지만 저두 원액은 아직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데낄라가 들어가다보니 칵테일잔 주변을 소금을 발라놓는답니다. 하지만 저 칵테일은 소금은 그다지 먹을 필요가 없더군요. 그냥 빨래로 빨아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칵테일로서는 먹어본 중에서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잔에 꽂힌 두툼한 라임이 보이시나요? 제대로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술인데 먹다보니 꽤나 올라오더군요. 지금도 저 맛을 생각하면 군침이 돌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다만 이 식당은 완전히 미국풍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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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에서 먹은 탕입니다. 두부와 버섯, 닭고기 등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탕이고 간장맛이 돌더군요. 다들 새우만두면이나 만두면 이런걸 식사로 시켰는데 딘타이펑 메뉴중에서 유일하게 딘타이펑 이름이 들어가는 메뉴길래 시켰습니다. 다른 사람 시킨 메뉴의 반 가격이었는데도 맛은 제일 훌륭하더군요. 종종 한국에 돌아와서도 생각나는 요리입니다. 조금 짜긴 했습니다만 원래 짜게 먹는 체질이라.. 보시기에는 별로 맛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건더기가 한 가득에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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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서의 아침 식사입니다. 죽은 우리나라 전복죽이나 참치죽 비슷한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구요. 두툼한 고기 베이컨 만두 등 완전 본토 음식을 잘못 고르지만 않으면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마다 3접시 정도에 죽 한두접시 그리고 빵과 음료수를 먹어서 속을 채우고 움직이곤 했습니다. 대략 한끼 만이천원정도의 식사권이었지만 뭐 호텔 숙박권에 첨부터 포함된 것이니 상관 없죠. 국내 업체들 직원도 몇몇 보이더군요. 재료가 전부다 고급스럽고 질 떨어지는 재료가 거의 없었던 것이 대만 여행 내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그걸 못하는게 못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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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란 야시장에서 먹은 술상입니다. 대만 여행내내 느낀 것은 술집이 참 없다는 것이었는데 다행히도 발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메뉴들은 제가 어설픈 일본어를 가지고 시킨 메뉴들입니다. ㅋㅋㅋ 영어를 못하시고 일본어를 조금 하시더군요. 나베(냄비)요리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참치 머리를 추천해주더군요. 첨에는 찝찝했습니다만 왠걸?? 전 참치머리로 끓인 된장국이 그렇게나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태어나서 먹은 된장국 순위중에 3손가락안에 들어갈거예요. 안에 들어있는 참치머리.. 물고기가 아니라 고기맛이 나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곳이 있다면 꼭 다시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일단 냄비요리를 시키자 다섯가지를 기본으로 더 준다고 하더군요. 화면 제일 아래쪽은 게다리 그 왼쪽은 호박(딱 봐도 호박이죠?)이 들어간 조개탕 그냥 조개요리 죽순 이렇게 였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조개 호박국도 어떻게 끓이는지 몰라도 조미료 맛이 하나도 안나는데 너무나도 시원하고 맛있게 끓였더군요. 아래 보이는 맥주는 아마 말레이시아 맥주인데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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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뭘로 보이시나요? 저건 죽순입니다. 맨처음에 썰어주신 음식이었는데.. 먹고 충격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짬뽕에서 흔히 죽순이 보이는데 그건 별 맛이 없죠. 그래서 저것도 닝닝할줄 알았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달면서도 놀랍게도 고소한 옥수수 맛이 나더군요.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안주로는 그저 짱이더군요. 생각 같아서는 죽순을 한덩이 사오고 싶었지만 농산물을 못 가지고 들어오는 관계료 ㅠㅠ

우리나라에서는 죽순이 귀해서 잘 못먹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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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란 야시장에서 먹은 닭 튀김 요리. 왼쪽 닭은 속에 치즈 같은것이 들어있는걸 닭 살점으로 감싼 것이고 오른쪽은 거의 태우다시피한 닭 튀김이었어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더군요. 뭐 우리나라 치킨하고는 풍미가 달랐습니다만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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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고기가 들어간 면이었는데 저게 우리나라 돈으로 천오백원정도였지만 내용물이나 맛에서 우리나라 사천원짜리 우동을 가볍게 압도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건 나중에 다른 분 블로그에서 보니 곱창이라고 하더군요. 돼지고기 중에 이런 맛이 나는 맛있는 부위가 있었나 꽤나 궁금했는데 다른 곳에서 답을 얻었다는.. 먹거리가 싸면서도 풍부하고 질도 좋은 대만 ㅠㅠ 우리나라도 좀 본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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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근처에 있는 집이었는데 메뉴가 전부 한자라서 주문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어요. 돈까스 소스가 우리나라식이 아니라 맑은 소스였는데 맛있더군요. 전에 일본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일본 본토쪽에 가까운 것을 독특하게 접목한 모양이더군요. 계란 노른자로 만든 찜 또 흰자로 만든 찜이 따로 나오고 쥬스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다른 사람은 소바를 먹고 회가 나오더군요. 돈까스도 우리나라식이 아니었습니다만 더 맛있엇습니다. 풍부한 고기가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더군요. 다만 계란찜중 노른자로 만든것은 조금 먹기 버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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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먹은 돈까스 카레입니다. 첫날 저녁을 해결해야되는데 엄청 고민했거든요. 겨우 찾아들어간 집에서 정말 고민하고 있었는데 왠걸.. 주인장이 한국말을 -_-;; 한국 사람은 아닌것 같아보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화교더군요. 인천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있었다고 해요. 카레라기보다는 커리. 따라서 우리나라의 카레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인도식에 가까운듯하더군요. 그냥 먹기에는 좀 닝닝했는데 주인장이 알아서 매운 소스를 가져다주시길래 섞었더니 매콤하면서도 아주 그럴듯 해졌다는.. 우리나라와는 대부분의 음식이 거리가 멀었다는게..

암튼 정리해보면 전체적으로 우니라라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훨씬 쌌고 날림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없었다는 것. 조미료를 거의 안쓰면서도 맛있는 요리가 많았다는 것.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비슷비슷하고 튀기거나 굽거나 한 음식이 많았어요. 꼭 기회가 되면 다음에 가서 이번에 못 먹어본 음식도 다 먹어보고 싶네요. 그만큼 대만 음식은 한국사람이 먹기에 꽤나 괜찮았답니다. 그리고 군것질한 것들은 안 올렸는데 다 입맛에 그럭저럭 잘 맞더군요.

완전 현지식도 먹고 싶었으나 저 만큼 입맛이 여유로운 사람들이 없었고 다들 향채(샹차이)에 아주 질겁을 한지라 현지 요리 가까운 사진이 조금 모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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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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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폰으로 찍은 사진 원본 그대로입니다. 폰의 LCD에서 보는 것과 피씨에서 보는 것은 결과가 꽤나 차이나는군요. 솔직히 이 정도 급이면 똑딱이 안 꺼내도 스냅샷 찍을 때 별 문제가 없겠는걸요? 삼백만화소와 오토포커스가 꽤나 괜찮은 효과를 연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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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 장면입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어요. 그리고 시바스 리갈 17년산과 발렌타인 21년산을 깠죠. 그 후 노래방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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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간판과 회사 전경이예요. 2층 건물입니다. 유리창에 비친 건물은 한신 S메카라는 새로 근처에 세워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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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에 바로 앞에 펼쳐진 도로입니다. 롯데마트가 회사에서 저렇게 바로 보입니다. 저 도로로 간다고 해서 일자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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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내용이 깊어지고 있는 쿠레나이입니다. 훌륭한 내용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결방된 빈자리를 채워주는군요. 한편의 비쥬얼 노블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애니 또한 훌륭합니다. 무라사키에 홀딱 반해서 저런 딸이 있으면 좋겠다던가 하는 댓글들이 제법 많더군요. 아직까지는 그 존재감이 희미하게 옅은 쿠레나이 신쿠로입니다만 곧 그 느낌이 진해질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은 무라사키를 구해내기 위해 오쿠노인에 잠입합니다만 결국 린 한명에 밀리는군요. 린의 정체는 베니카와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만 베니카의 직계가 아니라 다른쪽의 경로 같아 보이네요. 그 미모에도 불구하고 광기에 찬 눈이 매력을 깎아 내리고 있습니다.

신쿠로는 팔의 칼날을 꺼내고 광분할 줄 알았더니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군요. 스스로 사용하기를 꺼리고 있네요. 저번에도 약했다가 그 칼을 꺼내고서는 총알도 막아버리는 걸 봐서는 단순히 팔의 뼈가 늘어난다는게 아니라 비약적인 전투력 향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사신경과 운동능력이 증가하는 대신에 폭력성 또한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궁극의 살인귀가 되어버리는 것이겠죠.


결국 마지막에 신쿠로는 자신의 혼자서 다시 오쿠노인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런 신쿠로가 갑자기 부러워졌습니다. 신쿠로는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이죠.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저도 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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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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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재만발의 쿵푸팬더를 봤습니다. 트랜스포머 이후 극장에 가서 본 것이니 저는 역시 애니에 가까운 것을 선호하나 봅니다.


스토리 : 괜찮습니다. 약간 허술하긴 합니다만 그건 우리처럼 머리 굵은 어른들의 생각에서나 그런것이고 충분했습니다.

액션 : 서양인들이 만든 것이 맞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더군요. 근래에 본 격투씬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CG : 대단하더군요. 다만 너무 돌아가서 어지러웠어요. 트랜스포머는 너무 화려해서 알아보기도 힘들었는데 깔끔하고 알아보기도 쉬웠고 아주 잘 만들었더군요. 특히 팬더의 움직임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유머 : 슬퍼서 웃기고, 화나게 웃기고, 놀라게 웃기고, 어이없이 웃기고, 그냥 웃기고.. 아주 사람들 많이 즐겁게 웃었습니다.

사운드 : 자막으로 봤는데 영어 단어 자체도 쉬운 단어가 대다수고 성우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더군요. 물론 자막으로 내용을 이해했지 다 들은것은 아님 -_-;;


내용에 있어서 구도나 내용 전개 등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전 연령가로 생각해봤을 때, 그리고 그런 상세 설정보다 극 중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을 봤을 때 아주 훌륭했습니다. 제작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찬사를!!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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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라오고 있는 Computex 관련 포스팅을 보면 흥미거리 위주의 포스팅이 많다. 난 Computex의 전 부스를 다 돌았지만 사진을 찍을 여유는 그리 없었다. 아래의 나온 사진들은 브로셔가 없었을 경우와 흥미가 있어보이는 것 일부에 대해서만 찍은 것이고 대부분의 부스는 흥미가 있을 경우 기술적인 내용에 대화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고 카달로그를 챙기느라 급급했다. 그리고 UWB, ZigBee, Embedded 모듈, 사업이 될만한 분야만 관심있게 보고 나머지는 모두 그냥 지나쳐야 했다.

그나마 찍은 사진 일부를 올리고 설명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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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흥미가 있는 단어는 RS-232C와 RS-485입니다. UART 직렬 통신이죠. 컴퓨터의 화면을 직접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 내부에 컴퓨터 모듈이 들어있는 42인치 넓이의 올인원 PC이고 외부에서는 메뉴를 조작히기 위해서 RS-232C나 RS-485를 통해서 변경 사항이 발생했을 때만 제어를 통해 메뉴를 바꿔주는 방식이죠. RS-485같은 경우는 수백미터를 가기 때문에 원격지에서 통신을 할 수도 있고 CDMA 모듈이나 이더넷 변환 모듈을 이용하면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매장의 메뉴를 한번에 바꿔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프렌차이즈가 수십 수백 수천 수만 수십만이 되어 커질수록 효용성이 큰 시스템이 되겠죠? 전에 들어보니 가게에 트는 음악도 라이센스를 확득한 후에 CD를 구워서 돌린다고 하던데 아마 지금은 웹 컨텐츠 서버를 구축하고 스트리밍 하는 형태로 바뀠을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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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Encoder덜은 SD급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H.264를 지원하는 경우도 잘 없었습니다. 그만큼 Full-HD급의 H.264를 지원하는 칩셋을 만들기가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맨처음에 상용칩을 만든 도시바의 경우 그 칩셋을 소니 등에 공급해서 Full-HD 캠코더가 출시 될 수 있었죠. 전략적으로 협력을 맺고 공급했기 때문인지 아직 그리 널리 보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전기기도 마찬가지로 인디코더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아직 개발자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Computex에서 HDMI의 약진을 보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환경이 구성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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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니 PC죠. HP2133에 아톰프로세서를 부착하고 6셀 정도면 딱이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지나가다가 디자인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이상하게 전 노란색이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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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메인보드에 꽂혀있는것은 하드웨어 기반의 원격 PC 콘트롤러입니다. 이더넷 기반으로 통신을 하고 있죠. 주변 I/O를 위해서 덕지덕지 칩들이 붙어있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센터에 붙어있는 칩입니다. 나머지들은 PHY칩들이죠. 화면출력도 가능하고 각종 I/O를 제공하여 원격지의 PC를 자유자재로 성능 저하 없이 조정할 수 있습니다.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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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SUS의 802.11n 무선랜 동글입니다. WUSB 동글인줄 알고 잘못 찍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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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게미밍용 PC 케이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케이스가 나왔는데 이 케이스가 모양중에서는 가장 발군이었어요. 물론 국내 케이스도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을 가지고 전시되었습니다만 이 사이버네틱한 모양에서는 정말 압도될 수밖에 없더군요. 물론 누가 주지 않는다면 가격대비 성능때문에 절대 사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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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열을 발생합니다. 그리고 열을 이용하면 대류가 발생하죠. 아주 뜨거우면 증기가 되겠지만 그정도까지 방치하면 CPU가 타니까요. 저건 CPU를 이용한 수냉 냉각기인데요 특이한 점은 그 동력을 이용해서 저 위의 날개를 돌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나가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디어에 감탄해서 찍었답니다. 잘 응용하면 PC에 선풍기 하나정도는 원할하게 돌리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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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Bee를 이용한 무선 콘트롤 시스템입니다. 불행하게도 PS3의 무선 콘트롤러는 블루투스가 채택되었지만 ZigBee의 시대도 곧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ZigBee는 FSK의 영역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어서 문제지만 이렇게 다양한 솔루션을 고려하다 보면 곧 세상에 등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직접 짠 것 같더라구요. ZigBee 업체가 몇개 없어서 ZigBee 업체를 만나면 서로 반가워하면서 마구 떠들곤 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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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키보드에요. 이런 디자인으로 몇개 나온 곳이 있던데 양산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단 하나 정도는 가지고 싶을 정도로 뭔가 마음을 잡아끄는 구석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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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Y-E Data라는 UWB 솔루션을 가지고 꽤나 오래 해온 업체입니다. 전에 제가 개발한 Wisair 솔루션을 가지고 먼저 상품을 출시했던 업체였습니다. 물론 개발 단계여서 그 때 당시는 혹평을 받았지만 제품이란 그렇게 성장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위에 보이는 것은 PC의 WUSB HWA 동글을 꽂고 프로젝트에 동글을 꽂아서 무선으로 화면을 보이는 것이랍니다. 저 구성원리나 안의 칩셋 등은 다 알고 있지만 기업 비밀이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실은 저두 저거 만들려고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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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거 두어봉투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보니 재밌더군요. 우리나라의 택배전문가들이 보면 환장핦 물건이겠더라구요. 뽁뽁이보다 이넘이 확실하게 빈공간을 채워주고 튼튼하거든요. 탐낼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이 소유하기에는 조금 비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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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를 Cat6 이더넷 케이블로 바꿔서 전송하는 장비입니다. 어느 레벨에서 변환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PHY단에서 임피던스 정합을 통해서 그대로 직렬 신호를 실어보내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압축-해제의 과정을 거치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자세한 정보는 브로셔도 없고해서 이렇게 사진밖에 찍을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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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마운트에 연결된 장비들을 별도의 콘솔 필요 없이 랙마운트에서 저걸 끄집어내어서 바로 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일반인들은 쓸 일이 없겠지만 네트워크쪽에서는 굉장히 호평받는 장비라고 하네요. 같이 갔던 네트워크 장치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더군요. 저걸 닫으면 그냥 네모난 상자가 되어서 랙에 들어가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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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ic ZigBee를 이용한 솔루션들입니다. 화재 센서. 연기센서. 모션 센서, 알람등을 이미 ZigBee 모듈을 넣어서 구현했더군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계속 저걸 하고 싶었지만 국내 여건에서는 아직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SK가 저렴하고 거리가 멀리가기 때문이죠.


오늘은 여기 까지입니다. 앞으로는 구경한 얘기와 먹을 거리 얘기가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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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애니를 계속 보면서 결국 깨닫게 된 것은 애니라는 것은 장치이자 도구이며 배경일 뿐.. 인간의 마음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죠.

RD 잠뇌조사실은 지금까지 탈락하지 않고 꾸준하게 봐 온 애니중의 하나이지만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아직까지 이 애니의 배경과 세계관이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수편이 지나서 끝이 날 때까지 이해를 못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각 편에서 말하는 것은 의외로 놀라울만큼 간단해서 인간의 마음을 적절하게 세계관과 융합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 편은 결국 말은 사람을 감탄시킬 수는 있지만 그보다 강한 것은 마음의 유대라는 그런 것 말이지요. 의외로 간결한 주제를 심플하면서도 단순하게 나타내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볼만합니다.

단지 미나모와 하루의 관계가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애정표현이라던가 조금 수위가 넘어가서 혐오가 된다던가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기는 하군요.

인간의 의식은 바다와도 같다고 하지만 사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죠. 바다와 인간의 잠재의식, 그리고 전뇌 세계인 메탈의 바다를 연결해서 풀어가는 세계관은 현실에서의 강한 힘을 강조할 필요 없이 오히려 마음의 수양을 통해서 더욱 강한 힘을 얻어낼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술도 등장하지만 현실의 무술은 마음의 단련을 위한 것으로 나오죠. 하루는 사고로 인해서 현실에서는 다이브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메탈의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다이버가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를 인도하는 것은 오히려 전뇌화하지 않은 미나모로 나오고 결국은 인간의 마음과 그 마음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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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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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려보는 디그레이맨 포스팅입니다. 그 동안의 지루한 전개를 마치고 마침내 다음 단계로 한 단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티키 믹이 만들어낸 진공 속에서 알렌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팔을 뽑아냅니다. 극중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알렌의 소원, 알렌의 사명은 악마를 멸하고 인간을 구제하는 것. 따라서 이전의 왼팔은 악마를 멸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악마이면서 인간이죠. 이런 노아를 멸하기 위해 인간을 위한 오른손에 악마를 위한 왼팔을 들게 된 것이라는 컨셉이네요.

극중에서 악마로 만들지 못한 피에로라고 하던데 이는 이전의 역사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천년공의 대검과 알렌의 대검은 놀랄만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알렌과 천년공은 그 존재로 페어를 이루는 존재로 설정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알렌의 저 검은 순수한 이노센스의 결정체로 보입니다. 하긴 알렌의 왼팔은 이전에 한번 잃었고 그것을 이노센스를 재구성하여 만들어낸것이니 칼로 변한다고 해도 놀랄것은 없죠. 이노센스가 임게점을 돌파하여 싱크로 했을 때 오히려 합쳐지지 않고 분리되는 것은 오히려 또 다른 의미를 가져다주는것 같습니다. 싱크로 100%를 넘었을 때 꼭 융합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뭐 그러고보면 대인관계도 완벽한 조화는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완벽히 따로 존재하면서도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요?

알렌은 티키 속의 노아를 베어버립니다. 로드는 두려움에 떨지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핑계로 대고 자신이 받은 고통을 다른 이를 괴롭힘으로써 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은 자멸하는 수가 되겠지요.. 다음화 예고는 더욱 충격적이지만 직접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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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분께서 MSN으로 말을 걸어주셔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이게 왠 일인가 싶어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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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티스토리 메인에 떴군요. 이런 영광이..

실은 10시 정도에 티스토리 운영자님께서 MSN으로 말을 걸어주셨더라구요. 제가 배너가 정렬이 안되고 왼쪽으로 치우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치환자를 사용해서 해결해주시려고 말을 걸으셨더라구요. 코드도 모르는제가 운영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코드를 받아서 넣어봤습니다만 위치는 가운데로 오는데 겹쳐서 만든 이미지중 배경 이미지가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치우치더군요. 다만 이 문제는 익스플로러는 괜찮은데 파이어폭스에서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운영자님께서 일단 팀에 연락을해서 수정한 후에 다시 코드를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제보니 협력의 댓가로 메인에 띄워주신 것 같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그리고 아까 말걸어주신 Karion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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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가 있으니 못 보신 분은 미리 닫아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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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를 부는 청년, 그는 그의 조직(?)에서 여성의 상급자에게 퍼플-1이라고 불립니다. 그의 기체 또한 자주색이로군요. 전혀 다른 조종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사이버네틱스를 가진 마크로스 갤럭시에서 그 유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의 조직은 난파선에 알 뭉치인 바쥬라의 둥지를 숨겨 놓았었지만 학자들의 예측으로 그것을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조직은 그걸 알아차린 걸 보니 역시 배신자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고위 지휘층에 숨어있군요. 아마도 그 능글능글한 남자가 상급자가 아닐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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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의 저격 장면은 두번에 걸쳐 나옵니다. 쉐릴의 싸가지 없는 매니저로부터 그의 과거사인 누나에 대한 언급을 받고 바쥬라와의 전투 중 하마터면 알토를 죽이게 할 뻔한 장면과 마지막에 퍼플-1에게 크랑크랑이 당하고 알토가 어택커로써 다시 한번 맞붙었을 때 나옵니다. 앞의 장면으로 인해서 알토와 미쉘이 싸우고 우정에 금이 갈 뻔 하게 되지만 결국 크랑크랑에게 진실을 들은 알토는 자신만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쉘 또한 그 나름의 사정이 있음을 이해하고 기꺼이 다시 한번 등을 보여주는 장면이 뒷 장면입니다.

프렌들리 파이어는 결국 처음에는 미쉘의 오발사격을 의미하지만 이 편 전체에서 사실 의미하는 것은 자신의 불륜 대상이자 상관이었던 남자를 쏴버린 미쉘의 누나 제시카를 이야기 하는 것이었던거죠. 미쉘은 백발백중인 재능을 물려받았지만 그의 누나를 잃었고 그 누나의 존재를 다른 여자들로부터 찾고 있었던 것이겠죠? 하지만 크랑크랑에게 결국은 되돌아가게 되겠죠. 마치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마크로스 초대에도 천재와 맺어진 젠트라디 에이스 여성 파이터가 있고 그 모티브를 따르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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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랑크랑이 어렸을 때, 즉 미쉘과 소꿉 친구일 때의 장면입니다만 마이크론 모습의 크랑이 그대로 거대화 한 느낌이군요. 그건 그렇고 저렇게 어렸을 때 같이 놀았으면 크랑크랑에게 미쉘 여러번 죽을뻔했겠습니다. 어린애 장난이라고 하겠지만 엄청난 힘의 크랑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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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레전드 오브 제로 입니다. 프로토 컬쳐와 인명의 최초 조우를 다시 재조명 한다는군요. 그건 그렇고 위의 마을 어디선가 보신거 같지 않나요? 마크로스 제로의 바로 그 마을이고 내용 또한 레전드 오브 제로니.. 퍼플-1의 기원이 저기에 있다고 암묵적으로 제시하는 것 같군요.


오늘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프렌들리 파이어가 오발 사격으로 동료를 죽이는 거라면 비지니스 프렌들리는 그럼 비지니스를 죽이게 되는 건가요? 이명박이 입에 달고 살던 말의 의미를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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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이 알토에게 자기의 잃어버린 귀걸이를 찾아달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웃는 쉐릴의 표정과 난감해하는 알토의 표정. 인류의 역사상 이렇게 남자들은 여자에게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건 그렇고 옷이 꽤나 대담하군요. 쉐릴은.. 알토는 지금 저렇게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있는데 단정한 미쉘은 바르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땡땡이 공주라는 컨셉답게 알토는 저렇게 단정하게 생겼어도 역시 느슨한 구석이 있나봅니다. 교복에 별이 3개라는 것은 역시 3학년을 뜻하는 것 같군요. 근데 왜 동급생인 미쉘과 알토의 넥타이 색깔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규정으로 정해진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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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메일에 이모티콘까지 겸하고 있군요. 이모티콘과 보이스 메일은 서버에 저장되어서 플레이 되는 형태겠죠? 이런 컨셉으로 개발해서 서비스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은 되고 있는건가? 캡처화면이라 표정이 하나만 있는 것 같지만 웃는 표정, 메롱, 눈물흘리는 표정 3개가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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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쉐릴의 광고 디스플레이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마치 딴 사람인것처럼 잘 만들어진 이미지더군요. 알토는 그걸 보고 당황스러워서 어디에다가 눈을 둬야 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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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정확히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노상철도버스?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서울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분위기는 마치 홍콩 같은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네요. 표정에 자유스러움이 마구 묻어납니다. 역시 시간이 많다고 해서 자유스러움을 찾는게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두 사람의 흩날리는 머리결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두 사람다 머리가 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뭐 감정에 따라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란카에 비하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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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색깔이 너무나도 푸르군요. 색조를 통하여 심도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참 이런 하늘 보기 드문데 말이죠. 너무나 잘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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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전망대.. 냥냥의 광고가 센터 뉴스가 좌측 쉐릴이 오른쪽이죠. 역시 이번편의 히로인은 역시나 민메이역의 란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오프닝에서도 쉐리를 조준하던 조준선이 결국은 란카를 향한다던가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결국 감싸안듯이 날려보내는 건 란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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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다룬 애니는 많았지만 데이트 장면이 이렇게나 호화로웠던 애니가 또 있을까요? 스타데이트 편에는 유독 볼것이 많습니다. 여기는 공중 전망대 안입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소녀다운 쉐릴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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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아웃포커싱으로 촛점을 풍경에서 인물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평선이 있는걸 보니 규모를 짐작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크네요. 오프닝에서 나오는 규모로는 좀 작을거라고 느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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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으로 두 사람의 물리직인 거리조차도 극도로 가까워졌음을 나타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거리로 그 사람과의 관계를 결정짓는다고 하죠. 이미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스스럼없이 다가설 수 있는 거리로 상호간에 인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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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젠트라디 젖소와 젠트라디 인. 문화가 없었다던 젠트라디인이 카우보이 같은 복장으로 있는건 너무 웃기네요. 적응이 너무 빠른거 아녜요? 젖소도 물속에 저렇게 잠겨 있으면 마치 하마처럼 보이는데다가 우유는 어떻게 짠다는거야? 뒤에 가면 저녀석의 우유를 가지고 나온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고 그 판매대에 저 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같은 우유를 얻어내는데 있어서는 저녀석들이 커서 훨씬 효율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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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젠트라디 쇼핑몰입니다. 건축 구조가 독특하네요. 마치 사원과도 같은 느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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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과 크랑크랑 대위죠. 모르고 지나치넌 것이 묘하기는 하지만 시간 관계와 스토리 흐름상 그냥 지나가면서 대신 미래의 연인 관계인 두사람들 클로즈업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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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림은 작붕이 조금 있네요. 대강 그린 느낌이 납니다. 젠트라디 인들의 커피잔과 구두 속에서 놀면서 걸리버 여행기를 만끽해보는 쉐릴이네요. 신발은 79,000엔이니 79만원인가요? 재료에 비해서는 엄청 싼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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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프레이즈를 열심히 적는 쉐릴, 그걸 보면서 대화하는 알토와 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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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도대체 가수가 될 용기가 있냐고 물어보는 미쉘. 그러면서 쇼핑몰의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인정해주겠다고 합니다. 의외로 마음약한 란카가 망설이지만 그 때 알토가 날려보낸 종이 비행기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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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가 가장 예쁘게 나온 장면들이라서 뽑아봤습니다. 앞의 두 장은 배경화면으로 써도 괜찮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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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은 민메이의 그 느낌.. 드디어 민메이의 재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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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타난 기타맨이 란카의 노래에 맞춰서 반주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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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쥬라도 살아나주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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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래가 란카가 부르는 노래중에서 가장 맘에 듭니다. 쉐릴의 1편 노래에 대항할 수 있는 멋진 노래예요. 어쩌면 쉐릴의 노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주맨들이 알아서 다 맞추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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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카 나타난 드러머와 키보드가 알아서 반주를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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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민메이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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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바쥬라가 뛰쳐나오려고 하자 사람들은 당황하고 응급 버튼을 눌러 원자 단위로 분해시켜 버립니다. 무시무시하군요.. 혹시 사형도 저렇게 처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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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군요.. 저무는 석양의 분수대 앞에서 헤어지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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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푹 빠져서 몰입해버린 쉐릴.. 한편만에 너무 관계 진전이 빠르다구! 역시 빨리 좋아지고 빨리 헤어질타입인가.. 저렇게 바라보는 표정을 현실에서 본지도 참 오래된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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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맹하니 바라보는 알토군.. 역시 바람둥이의 자질이.. 그만하면 넘어올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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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 완전히 빠졌습니다.. 울먹울먹.. 지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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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기습 키스.. 당황하는 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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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는 미쉘과 제일 황당한 란카.. 그 때 음반사 에이전트라 추측되는 인물이 뛰어오는군요. 근데 가만 보니 젠트라디 사람은 마이크론화 해도 얼굴의 특징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저 아저씨도 젠트라디 출신 같고 란카도 보면 인간이라기보다는 젠트라디 삘이 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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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바쥬라에게 습격당한 갤럭시 선단의 대위 한명이 폴드로 탈출해오면서 구출울 요청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폴드하는 순간 마치 꽃이 피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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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신 같은 느낌의 쉐릴.. 작별의 라이브 콘서트죠. 아 이번편도 너무 잘 보았습니다. 반복해서 3번이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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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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