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편의 핵심 단어는 Trans-AM이 되겠군요.

지금까지 봉인이 걸려있었던 (22편까지 그걸 숨겨왔다니..) 태양로의 봉인이 풀리고

드디어 잔상이 보일정도로 빨라졌다는? (근데 빔 병기도 잔상이 없는데 왜 넌 잔상이..)


알레한드로 코너도 이제 종말을 맞을 듯 하고..

트리니티의 막내도 혼자 남았고..

전쟁광은 이제 이길 수단이 없게 되었고.. (오리지널 건담이라도 한대 뺏어서 타지 않는 한..)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GN-암즈의 이 색깔은 아무리 봐도 엑시아 전용으로 설계된 색깔..

나머지 두 편동안 이제 학살의 시간이 오는걸까요?



지금까지의 건담 소감을 대강 정리해보자면 일단 건담은 너무 어두운 것 같아요.

알리 알 서세스의 행동을 보며 오늘 구역질이 나오더군요.

트리니티 형제를 죽이고 잘도 기를 이넥트에서 건담 트리니티로 바꿔타고..

뭐 그 전에도 신의 이름을 팔며 사람들을 전쟁으로 내몰아 죽이고 또 용병이 되어서 사람들을 죽이고..


오늘 다시금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어둡게 하려다보니 비현실적으로 암울한 현실이 되어서 그다지 동감이 가질 않아요.

다들 너무나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잘도 하는데 우리의 열혈소년 세츠나는 러브러브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이리저리 차이고 인제서야 조금 빛을 볼 듯 하지만 이제 1기는 거의 다 끝나가죠..


뒷편을 얼마나 끌어먹으려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전체적으로 맘에 안들어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