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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렌탈 마법사가 2화로 끝이 났습니다.

소설이 아직 연재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휜과 오피론으로 다시 돌아올 것처럼 기약했습니다.


이번 편은 호나미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시청자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츠키의 눈을 고쳐주겠다는 정말로 강한 마음을 먹었다는 그런 설정으로

아디리시아와 네코야시키를 공격했다는 거겠지만..

지금까지의 호나미의 마음 씀씀이와 전혀 맞지가 않고 아스트랄의 전체 분위기와도 맞지가 않습니다.

소설에서는 어떤 다른 복선과 전후 설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휜과의 관계가 이전에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충분한 설명이 없이 단지 이츠키의 그람 사이트가 용을 봄으로써 주력에 오염되어

고통 받기 때문에 그 눈을 고치겠다는 일념하에 마을 전체를 말아먹는걸 또 친한 사람들까지

휘말리게 하겠다는건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중간 설명에 보면 산 제물일 수록 강한 힘을 내고 그런 의식이 끝나고 나면 그 공백만큼 주력이

몰아친다고 했는데 그럼 마을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뻔한 일이죠)

뭐 다른 부분들이나 아스모다이를 부르는 것에 대한 화려함이나

(아스모다이도 네코야시키의 만류로 저번에 비해서 너무나도 허무하게 물러났죠)

뭐 그저 그런 듯한 마무리도 다 이해는 갑니다만.. 최소한 호나미의 마음은 좀 더 정확하게

설명이 되었어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괜찮은 결말이 났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말 그대로 끝이 정말 아스트랄 하군요..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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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한편을 앞둔 23화 입니다.

줄거리 설명이니 네타 싫으신 분들은 닫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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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마기 아깝게시리 자신의 피를 내어서 마법진의 문양을 그리고 있다. 피를 너무 많이 써서 헐떡거리면서도 자신의 사랑하는 이츠키를 위해서 아낌없이 피를 바르고 있군. 왠지 무섭달까.. 아까워라.. 아무리 피가 주력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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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휜군도 그람 사이트 였던것이다. 자신의 말로는 체인지링이라고 하는군. 체인지랑이란 어렸을 때 요정이 데려갔다가 다시 이 세상에 온 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그런 얘기가 나오니 급작스럽자나. 잘보면 이츠키의 눈과 반대쪽이 그람 사이트인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원형이고 일그러지지 않았다. 자세한건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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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의식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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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혼도 몸도 다 마신과 마술에 바쳐서 이츠키에게 남길 것은 없지만 오로지 자신의 마음은 이츠키 하나를 위한 것이라고 이츠키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아디리시아.. 크흑..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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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이 해코지를 하려고 하자 용이 나서서 이츠키를 보호하려고 한다. 그걸 본 휜이 말하길 "너는 마성으로부터 사랑받는 존재로구나" 그럼 이츠키는 마치 다른 애니에서 신에게 사랑 받는 존재 마치 그런 것처럼 마법과 관련된 존재로부터는 사랑 받는 옵션이 태어날 때부터 붙어 나온 존재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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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어렸을 때 이츠키의 눈은 땡글 땡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그람 사이트였다. 휜하고 비슷하지. 아프지도 않고 피도 안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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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소녀는 용의 조각.. 즉 새끼용이란 말씀. 눈을 잘 보면 이츠키랑 왠지 닮은듯하다. 물론 애니에서의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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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조각은 부정한 것이라고 하더군. 원래 용은 자연의 주력이 형상화 된 것을 용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람 사이트가 용을 봄으로써 부정하게 되어 저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부정해지면 흉해지는 그런 관계의 설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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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제물로 삼음으로써 이츠키의 눈을 고치려는 의식(?)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휜의 뭔가의 꿍꿍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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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은 아스트랄.. 마침내 렌탈 마법사도 다음편으로 끝을 맺는군. 23편을 보면 그리고 지금까지의 애니들을 많이 봐왔다면 마지막편은 너무나도 뻔할 것 같아서 더 이상의 내용은 적지 않겠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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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알콩달콩하는 아디리시아와 이츠키
아디리시아는 평범한 삶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얘기는 흘러 호나미에게 넘어가고 한 때 호나미는 맥이 끊어진 켈트 마술을 부활시키기 위해
보통 사람 이상의 정열을 가지고 쫓기듯이 노력했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아디시리아..
이츠키 빼고 모든 사람 (시청자 포함)해서 아는 일이건만 이츠키는 너무나도 뻔뻔하게 모른다고 한다.

그 때 나무에 올라가 있던 현무를 구해준 휜 크루더는 이츠키의 도움을 받고 회사 건물에 오게 된다.
보답으로 카스타드 크림이 듬뿍 든 슈크림(아 나도 좋아하는데 슈크림, 실은 우리 어머니께서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종종 먹다보니 맛있길래 나도 좋아하게 되었다)을 대접하게 되고 그 슈크림을 먹는 도중
호나미가 들어오게 된다. 휜 크루더를 보고 놀라는 호나미, 그는 호나미에게 선배 이상의
켈트 마술의 수행을 도와준 스승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협회의 심부름으로 온 것이었고 그것은 협회에서 이츠키가 금기를 범했다고 의심을 하기 때문에
감시역으로 자신을 보냈다고 이야기 한다. 모든 사람이 놀라서 그 금기가 뭐냐고 반문을 하자 그건
아스트랄의 비밀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그 비밀도 뒤에 가서 나오지만 아스트랄에 늦게 입사한
사람 빼고는 어차피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던 것)

이츠키와 휜은 밖에서 호나미에 관한 것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그 와 중에 이츠키 안대의 봉인을
만지는척 하면서 몰래 파괴하는 휜.. 그리고 그로 인하 마을 전체가 잠들고 용이 깨어난다.
아스트랄이 사는 곳은 용이 사는 마을이었고 그에 대한 봉인을 해두었는데 휜이 몰래 나머지 봉인을 모두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이츠키에게 접근해서 안대의 봉인을 파괴한 것.

이츠키가 그람 사이트가 생긴 것은 어렸을 때 용의 알을 보았기 때문이었고 휜은 그걸 호나미에게 물어보면서
그걸 역이용하면 이츠키의 눈을 낫게 할 수 있다고 꼬신다.

하지만 용이 나타나서 이츠키는 위기에 처하기 되는데 파계승 세이렌이 나타나서 그를 도와주고 안대의
봉인이 파괴 되었음을 알려주고, 혹시 짐작가는 인물이 있냐고 물어보나 이츠키는 휜을 떠올리고
말리는대도 마을로 달려간다. (답답한 이츠키를 보고 있으면 나도 정말 분통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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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엔딩의 노래는 참 좋고 애니 없이도 가끔 노래만 들어도 참 좋긴 한데.. 오프닝에 사용된
영상의 색깔이 너무 어두워서 첨에 볼 때 힘이 쭈욱 빠진다. 마법이 어두운 세계에 속한 것이라고
그렇게 한건 이해가 간다만.. 엔딩의 그 서비스 장면은 뭐란 말이냐.. 야시시한 미소녀들의 등장..
좀 더 밝아졌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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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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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나이가 어리므로 자격이 없다고 몰아붙이는 마법 결사드의 수령에 대항하여

호나미와 아디시리아가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마법 적인 결혼식이라는 것은 내면의 결혼을 동반한다..

서로에 대한 이츠키의 감정이 충돌하고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이츠키는 결혼식을 포기시키기 위해

둘을 잡고 끌고 나가지만..


사실은 욕심이 났던 거겠지..

(난 아디리시아 편..)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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