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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몇 달째 두개의 화분에 번갈아서 캣그라스로 주고 있는 우리 밀싹.

처음에는 귀리를 주었는데 귀리에 염색이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는 우리밀로 바꿨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에 하루 정도 불려서 흙 위에 그냥 뿌린 후,

흙을 덮지 않고 분무기로 아침저녁으로 주면 잘 자란다.


다만 애들이 계속 뜯어먹기 때문에 어느 순간이 되면 죽어버린다.

그래서 두개의 화분에 번갈이 키울 필요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뜯어 먹고 있는 것 보면 웃긴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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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Nature, Chocolate Chunk Cookies, 9.5 oz (269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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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초코칩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시중에 파는 칙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이 훨씬 깔끔하고 비스킷 부분이 바삭하지만 초콜렛은 정말 부드럽고 달달함도 적당해요.
가격에 비해 양도 많은 편입니다.








Barbara's Bakery, Snackimals, Animal Cookies, Vanilla, 2.125 oz (60 g)

$1.07

추천 ★★☆

일단 양이 적어요. 제가 손이 상당히 작은편인데 제 손이 딱 들어오는 편입니다.

가격대비 조금 비싼편이구요.

흔히 한국에서 파는 동물과자랑 흡사하지만 맛이 깔끔하다는 점. 한국 과자는 밀가루 맛이 나서 좀 텁텁하지만 전혀 그런 맛을 느끼지 않을 수 있어 좋구요.

아이 간식으로는 추천합니다. 바닐라향도 적당하고 너무 달지 않고 추천해요. 

가격이 조금 비싸서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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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토끼리!의 팀블로그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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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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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의 소스와 꼬꼬에 리뷰를 위해서 왔습니다. 위드블로그 이벤트를 여러차례 실시했는데 음반 리뷰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당첨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반 애걸복걸(?)해서 이렇게 먹으러 왔습니다.

부산 서면 지하철 역에서 소스와 꼬꼬는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 지리를 몰라서 그냥 여자친구 따라 쫓아왔습니다. 원래는 지하도 따라서 2번 출구로 나왔어야 하는데 9번 출구로 나와서 오다보니 지하로 두번이나 건너야했네요. 횡단보도 없이 지하도로 되어 있어서 말이죠.
나중에 여자친구가 아차! 하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메뉴는 후닭과 독일식 수제 소세지를 시켰습니다. 원래 메뉴는 꾸닭, 쫄닥, 후닭, 파닭 이렇게 있는데 이중에서 메뉴는 후닭에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후닭 메뉴는 그냥 뼈가 있는 디핑과 뼈가 없는 순살 두가지 였는데 뼈가 있는걸 시켰습니다. 뼈가 없는 순살 치킨은 먹어보면 왠지 뭔가 닭맛이 좀 모자라는 경우가 많더군요.

건물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면적이 조금 협소하다 보니 공간을 살리기 위해서 내부에 2층을 올려놨습니다. 흔히들 카페에 가면 바닥에서 높이 2미터 정도로 공중에 철제 구조물로 부양시켜놓고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올려놓자나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층이 2층보다는 조금 답답하지만 독립적인 공간의 분위기이며(본인은 1층에서) 2층은 훨씬 개방적인 분위기 였습니다.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주로 닭을 먹고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탕수육 냄새가 푸욱 나더군요. 1층의 자리는 여럿이 앉을 자리라기보다는 딱 둘이 앉을 자리여서 커플이 많더라구요. 탕수육에 생맥주 천칠백을 시켜놓고 거하게 드시더군요.

닭을 시키자 소스를 먼저 셋팅해주셨습니다.
맨 아래부터 매운감이 강한 칠리, 일반적인 후라이드를 시켰을 때 나오는 달콤한 소스, 노란 것은 모두가 다 아시는 머스타드 입니다. 그리고 왕따처럼 따로 떨어져있는 저기 보이는 허연 것은 소금.
칠리가 안매울줄 알았는데 매운것을 많이 못먹는 여자친구는 맵다고 하면서 잘 안먹더군요. 기준은 정말 못먹는 사람 기준입니다.
매운것을 조아하는 사람은 매콤에서 조금 더 매운 수준으로 혹 닭 비린내나 기름 때문에 느끼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가차없이 찍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방긋)



사이다를 시키니 큰 사이즈의 캔으로 주셨고 손잡이가 달린 컵으로 얼음도 두조각 넣어주셔서 손이 기름이 뭍어도 떨어뜨릴 염려가 없을 것 같이 튼튼한 유리 맥주잔이었습니다. 므흣.
빠질 수 없는 무와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며 기본으로 노란뻥튀기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그것을 주십니다.

닭이 먼저 나왔는데, 뜨끈뜨끈한게 너무 핫치킨이어서 입이 데일 정도였습니다. 필자는 뜨거운 것을 잘 먹는 편이라서 괜찮았는데 여자친구는 열심히 불어가며 앗뜨거 연발하면서 맛나게 냠냠드시더라능...



'후'닭. 이름이 '후'닭인 것과는 달리 기름기는 거의 없었고 튀김옷이 바삭하고 기름맛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담백하고 건조한 맛에 같이 놀랐구요. (다리와 날개 기준)
일단 닭의 속살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뭐 말이 필요한가요. 백문불여일견. 사진투척!
이해를 돕기 위해 찢겨진 속살을 찍어보았습니다.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튀김옷의 바삭함이 식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기름기는 충분히 제거해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었고 퍽퍽한 가슴살의 경우엔 좀 더 퍽퍽함을 느낄 수 있어서 꼬꼬집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를 찍어서 맛있게 냠냠.

사이드로 시킨 메뉴는 독일식 수제 소세지 모듬이었는데요, 꼬꼬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듬을 갖다 주셨습니다. 색색별로 하가닥씩들 하고 있는 소세지들을 보니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맥주 500cc도 한잔 시킵니다.

 
칼로 소세지를 써는데 무지 잘썰립니다. 별 것도 아닌거에 감탄하고 있는 여자친구.. 영락없는 여자의(?) 모습니다. 
 

 

난도질 당한 소세지들


초록 소세지는 매콤한 맛의 소세지, 색이 거의 없는 색은 담백한 소세지, 가느다란 소세지는 담백함에서 좀 더 소세지 맛이 강하구요, 붉은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는 오리지날!
감자도 냠냠. 소스로는 머스타드와 캐첩을 주셨습니다. 듬뿍 듬뿍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사실 소세지는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신청한데다 꼬꼬집이여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또 시켜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밑에는 불판이어서 소세지들도 참 뜨겁게 나온데다가 빨리 식지 않아서 꼬꼬 먹고 소세지 하나 더 시켜서 맥주와 함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면서 안주로 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충분한 사이드 메뉴였습니다.

둘이서 꼬꼬 한마리에 수제 소세지 모듬에 생맥 500cc + 사이다까지 시키니 배가 너무 불러서 할 수 없이 남겨야 했지만 세사람이 먹으면 딱 적당한 양으로 생각됩니다.
쫄닭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다음에 방문해서 먹어볼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서면에 나갔을 때 보통 배달 시켜먹는 구운 닭처럼 기름기가 거이 없는 닭을 먹기 힘든데 소스와 꼬꼬에서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닭이지만 기름기가 거의 없고 바삭하며 건조한 맛과 함께 고기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하고픈 메뉴입니다.
다음엔 쫄닭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해당 홈페이지: http://www.soswaco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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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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