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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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려보는 디그레이맨 포스팅입니다. 그 동안의 지루한 전개를 마치고 마침내 다음 단계로 한 단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티키 믹이 만들어낸 진공 속에서 알렌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팔을 뽑아냅니다. 극중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알렌의 소원, 알렌의 사명은 악마를 멸하고 인간을 구제하는 것. 따라서 이전의 왼팔은 악마를 멸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악마이면서 인간이죠. 이런 노아를 멸하기 위해 인간을 위한 오른손에 악마를 위한 왼팔을 들게 된 것이라는 컨셉이네요.

극중에서 악마로 만들지 못한 피에로라고 하던데 이는 이전의 역사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천년공의 대검과 알렌의 대검은 놀랄만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알렌과 천년공은 그 존재로 페어를 이루는 존재로 설정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알렌의 저 검은 순수한 이노센스의 결정체로 보입니다. 하긴 알렌의 왼팔은 이전에 한번 잃었고 그것을 이노센스를 재구성하여 만들어낸것이니 칼로 변한다고 해도 놀랄것은 없죠. 이노센스가 임게점을 돌파하여 싱크로 했을 때 오히려 합쳐지지 않고 분리되는 것은 오히려 또 다른 의미를 가져다주는것 같습니다. 싱크로 100%를 넘었을 때 꼭 융합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뭐 그러고보면 대인관계도 완벽한 조화는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완벽히 따로 존재하면서도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요?

알렌은 티키 속의 노아를 베어버립니다. 로드는 두려움에 떨지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핑계로 대고 자신이 받은 고통을 다른 이를 괴롭힘으로써 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은 자멸하는 수가 되겠지요.. 다음화 예고는 더욱 충격적이지만 직접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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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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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루하게도 질질 끌고 있는 디그레이 맨입니다. 왠지 애니는 느슨하군요. 이것도 만화로 구해서 봐야하는건지.. 너무 줄거리가 늘어져서 몰입감이 하나도 없네요. 한참 이러다가 또 본방 들어가서 바짝 조일텐데 그 때나 볼까.. 지금은 왠지 좀 그러네요.

처음부터 장자(?) 뭐 아무래도 장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 로드 카멜롯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는 알렌 워커군입니다만 리나리는 별로 화를 내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런 모습도 안 비치는군요. 티키 믹과 알렌 워커가 싸우기 때문에 그 전에 먼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습 키스를 하는 모양입니다.

뭐 더 얘기하면 네타가 될테니 여기서 그만~~

뭐 당연히 싸워서 이기던가 아니면 쫄딱 망해서 부활하던가인데 아무래도 여기서는 겨우 겨우 이기고 천년공한테 대박 깨질 듯 한 예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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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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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화면. 크라운과 오귀스트. 하늘을 반으로 가른 방주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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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과 오귀스트, 나쁜 짓을 하는 나쁜 광대와 이를 쫓는 착한 광대. 연극에서 이 둘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예로부터 광대는 왕을 웃기기 위한 것이었다. 왕의 남자도 그렇지 아니한가? 크라운과 오귀스트 둘은 신에게 둘 다 중요하며 균형을 서로 맞춰야 할 그런 관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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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싸우던 두 사람 - 과연 사람이긴 한거냐 - 하지만 그동안 특훈을 통해 육박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알렌 워커는 크로스 그레이브를 먹인다. 어이.. 지금까지 나 저거 본거 두번째인거 같애.. 좀 자주좀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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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로스그레이브로 가지고는 맞은 흔적조차 없는 천년 백작은 요상한 보라색 구를 던져서 깽판치고 사라져 버린다. 이건 도망도 아니고 잠시 말그대로 잠시 비켜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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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백작과 알렌의 싸움은 밖에서는 안 비쳤나보다. 갑자기 뛰어들어온 칸나. 영원한 숙적..인 칸나와 알렌의 신경전에 다른 사람들은 쩔쩔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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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안에서 노아의 일족들을 어론가 질질끌고 가는 천년백작.. 새로운 방주는 완성되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완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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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원수를 쫓아왔으나 말 그대로 닭 쫓던 개가 되어버린 노아의 일족. 일본에도 저런 속담이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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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러브러브한 리나리와 알렌.. 히로인은 확고한 리나리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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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로가 나타나서 리나리를 끌고 들어가고 마는데.. 예고를 보면 다 같이 끌려들어가는것 같고 이 번편만 보면 리나리만 잡혀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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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열쇠.. 저 문은 여러 군데서 등장하는 열쇠 구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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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등장한 알렌 워커가 멋진걸 보여줄거라 생각했으나..
단지 백작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정도만 나왔다.
정확히는 약간씩 밀렸고 기껏 준 타격도 의미가 없었지...

이번편은 정리편이었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 엑소시스틀과 새로이 완성된 방주
그리고 노아의 일족과 천년 백작과의 새로운 전투가 열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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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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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メ] D.Gray-man  第74話 (D-TX 1280x720 WMV9).wmv_001249207


이번 편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천년 공에 의한 에도 소멸

2.  노아 일족 공격에 따른 엑소시스트 들의 핀치

3. 리나리의 이노센스가 스스로 리나리를 지키기 위해서 발동하고 이를 본 노아의 일족과 엑소시스트 들은 리나리의 이노센스가 하트가 아닐까 의심

4. 천년공이 리나리를 공격할 때 방주를 타고 기적처럼 나타나 리나리를 지켜주는 알렌 워커


[アニメ] D.Gray-man  第74話 (D-TX 1280x720 WMV9).wmv_001225266


여전히 디 그레이맨의 오프닝은 박진감이 넘치는 음악이다. 기타 소리와 화면이 적절하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천년공에 의해서 몽땅 뭉쳐버린 악마에 의해서 핀치에 몰리지만 마리가 대형화된 악마를 묶고 유우가 그 머릴 갈라버림으로써 한마리를 잡아버린다. 다른 한마리는 원수의 이노센스와 싸운다. 첨부터 합체하지 말고 3레벨 4레벨의 막마로 덤볐으면 엑소시스트 정도는 쉽게 박살냈을텐데 그렇게 줄거리가 이끌어지면 안되니까 합체라는 어거지 수단을 쓰고 또 합체한 녀석들은 힘 좋고 크긴 하지만 머리도 멍청하고 엄청 느리게 해놓았다. 덕분에 구도는 엑소시스트와 노아의 일족이 대립하고 거기에 천년 백작이 간섭하는 형태로 흘러간다.

에도가 어느 도시인지는 잘 모른다. 에도시대라는 건 들어봤지만 에도시라는게 있었나.. 천년공이 만든 이상한 큰 공 같은 공격에 에도 자체가 건물 같은게 싹 밀리고 매끈한 거울처럼 지면이 변해버린다. 하지만 엑소시스트와 사람은 좀 다치긴 해도 다 멀쩡하게 살아남아버린다. 하지만 그 공격에 의해 리나리의 이노센스가 자신의 숙주(?)를 지키기 위해 발동해버리고 의지를 가진 이노센스가 하트가 아닐까 하고 의심을 하게 된다.

[アニメ] D.Gray-man  第74話 (D-TX 1280x720 WMV9).wmv_000567567

어케 저케 막아보지만 결국 천년공에 의해서 위기에 쳐할 때 우리의 신의 광대 알렌 워커가 그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 방주를 타고 나타나 사람을 구하기 위한 오른팔로 그녀를 구한다. 쳇 등장이 너무 멋지단 말이지. 사랑에 안빠질 수가 없자노. 암튼 담편이 기대된다는~


다음편 제목은 크라운과 오귀스트

 
오귀스트(미련한광대)크라운(신의광대)

오귀스트(Auguste)
바보스럽고 엉뚱하고 순진하며 코는 항상 빨갛고 옷신발이 몸에 비해 큰 것을 입는 어릿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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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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