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건담더블오 25화 - 건담 더블오의 정체와 뜻은?

일단 수많은 낚시용 떡밥은 다 저 멀리 안드로메다 뒤로 하고 과연 건담 더블오가 뭔지 과연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여기서 나오는 기체는 총 3대로 보입니다.

1. 크로스로드 사지가 콜로니 위에서 본 GN입자를 방출한, 그리고 가장 먼저 롤 아웃하여 실전을 가상한 훈련을 하러 나간 한 대

2. 건담 0 - 이건 1세대 기채로서 세츠나를 구하러 온 기체(참고로 지금 건담은 모두 3세대지요)로서 격납고를 열어 그 모습을 보여준다. 후즐근한게 영 아닌듯 보인다. 격납고에 확실히 건담 0라고 씌여 있다.

3. 열리지 않은 격납고에서 빛을 배경으로 하고 어슴프레 보이는 기체. 격납고 문에는 확실시 00(더블오)라고 마킹되어 있다.


총 3대. 오리지널 태양로는 4개. 엑시아의 태양로를 추출했다는 얘기는 3세대 건담은 거의 다 폐기 되었다는 얘기. 어차피 3 세대 건담은 베다와 링크되지 못하면 제 성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전에 베다와의 링크가 단절되었을 때는 임시로 프톨레마이오스와 연동 된 듯 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거기서 분명히 성능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고 나왔다. 따라서 초기에 베다가 안정화 되지 못했을 때 독립적으로 움직이던 1세대를 다시 꺼내들어서 태양로를 이용해서 재활용 한 듯 보인다. 어차피 베다의 정보는 이미 다 누설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편이 더 바람직한듯.

그렇다면 더블오는 태양로 4개와 건담 3대를 봤을 때 0가 두개 즉 태양로를 두개 탑재한 형태가 아닐까 한다. 1세대를 개량한 형태로써 베다의 서포트 없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GN필드를 뚫기 위한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갖춘.. 덤으로 중양장포까지? 통합 지구군이 몽땅 유사GN드라이브를 탑재했으니 오리지널 태양로 2개를 탑재해야만 줄거리를 끌고 나가겠지.. 그럼 트랜즈 암 상태에서는 3배가 아니라 6배 혹은 시너지에 의한 9배 출력이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