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란

만남이란 서로의 눈을 마주했다는 것만으로
그 의미는 충분하다.
한 번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그로 인하여 세상이 얼마나 바뀌고 얼마나 달라지는지,
그런 건 그리 급하지 않다.
편견 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봐주고, 손잡아주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려 했을 때
세상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따뜻해질 것이다.

- 이지혜, ‘시가 있어 더 따뜻했던 소망의 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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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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