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에 있는 고깃집에 가서 술 좀 먹었습니다. 8명이서 16인분을 먹었네요. 어제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는 사람들이 말도 없이 엄청나게 고기만 먹었다죠. 생삼겹살 4인분, 목삼겹살 2인분 그리고 향정살 2인분을 먹었어요. 역시 맛으로는 향정살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대신 향정살 갈매기 살은 맛이 있어도 왠지 양이 적죠. 일단 배불리 먹고 나서 안주로 먹을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술은 소주는 대량 2병 가까이 먹고 맥주는 500CC 서너잔 정도 마셨어요. 이차는 호프집에서 마셨거든요. 안주는 노가리, 오징어 서비스, 그리고 과자 기본 서비스 정도였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너무 쑤시고 안 일어나져서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10시 반에 출근했답니다. 점심으로는 전주 완산골 체인점에 가서 시원한 콩나물 국밥을 먹었더니 땀이 나면서 좀 개운해졌어요. 일찍 밥 먹고 눈도 좀 붙였답니다. 오후에는 좀 정신 차려서 이것저것 특허 정보 좀 봐야겠어요.. 특허 기초를 좀 잡아야되거든요 ㅠㅠ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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