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전의 기본은 올바른 운전 자세로 시작한다. 다나베 마사히코(51) ADE 수석 인스트럭터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사고가 났을 때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올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면 부상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소개하는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1. 시트에 앉아 최대한 몸을 시트에 바싹 붙인다. 2. 대부분 편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 시트를 90° 보다 눕히지만 이 자세는 사고에 치명적이다. 최대한 수직에 가깝도록 세워 앉는다. 3. 팔꿈치가 약간 접히도록 시트를 핸들 방향으로 다가간다. 4. 핸들은 계기반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조절한다. 4. 헤드 레스트는 뒤통수가 닿을 수 있도록 길게 뽑아서 고정시킨다.(보통 헤드 레스트가 목 위에 닿는 경우가 많다) 5. 브레이크를 힘있게 밟을 수 있도록 거리를 조절한다.

이 순서에 따라 독자들은 오늘부터라도 운전 자세를 고치도록 하자. 다나베 인스트럭터는 유럽에서 주로 열리는 월드랠리(WRC) 선수 출신다. 80년대 닛산과 수바루 팀으로 랠리에 참가했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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